새로운 장소는 늘 궁금하다.

kimsungtee(61)
Published in
#kr
Words
175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일 하다 보면 구리 포천 간 고속 도로를 이용하는 일이 잦아졌다.

새로 뚫린 길이라 운행하는 차량들이 그리 많지도 않고 시간이 많이 단축된다.

오늘은 지나는 길에 휴게소가 궁금하기도 해서 처음으로 의정부 휴게소에 들렀다.

깔끔하게 만들어진 휴게소였다.
20180606_130053_HDR.jpg

화장실은 호텔 화장실 뺨치듯 고급스러워 보였다.
하지만 볼일을 보고 손을 씻으려고 비누 거품을 눌러 손에 묻히고 수도꼭지에 갖다가 데기만 하면 물이 나오는 줄 알았는데 물이 안 나왔다.
옆으로 가서 다시 손을 갖다 대도 마찬가지였다.
물이 안 나오는 것 같았다.
왜 물이 안 나오지 하면서 다른 쪽을 보니 누군가 는 씻고 가서 그곳에서 씻으려고 손을 갖다 댔다.
역시 나 안 나왔다. 잠시 있다가 수도꼭지 밑을 보니 센서가 보였다.
일부러 손을 그쪽으로 갖다 대니 그제서야 물이 나왔다.
센서가 너무 아래쪽에 붙어있어서 처음 사용하는 사람들은 물이 안 나올 수가 있다.
흠이라면 흠이 될 수 있었지만 넘 깔끔했다.

나와서 민생고를 해결하려고 식당을 들어 갔다.
역시 나 깔 끔 했다.
20180606_124236_HDR.jpg

된장찌개가 먹고 싶어 주문을 하고 기다리니 얼마 지나지 않아 음식이 나왔다.
음식도 깔끔했다.

20180606_124247_HDR.jpg

처음이라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최신식 시설로 모든 것을 만들어 놓아서 인지 다음에 또 들러서 다른 음식도 먹어보고 커피도 한잔 해야 되겠다.

새로운 장소는 늘 궁금하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