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에는 실험용 쥐사진이 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흔한 풍경이지만 거부감을 줄 수 있으니 고려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동물실험을 위해 이전에 발주한 마우스가 도착하여 케이지에 넣어주었습니다. 이것을 '하우징' 이라고 합니다.
마우스는 하우징을 포함하여 투여를 하는 등. 사람 손을 거처야 하는 모든 과정에서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특히 제가 이번에 다루는 C57BL/6라는 종(species)은 상당히 민감하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합니다.
하우징한 케이지들은 온.습도, 주.야간이 통제된 동물전용 실험실에 보관합니다.
주변 환경을 통제하는 이유는? 통제하지 않은 요인들(주로 질병이나 약물)이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객관적으로 판단하기 위함입니다.
제가 이번에 시작하는 동물실험은 알러지성 비염에 약물효과가 어떤지를 평가하는 실험인데요,
이전에 유산균을 투여했을 때 상당히 효과가 좋아서 해당 유산균은 현재 임상단계에서 효능을 측정중입니다.
다음에는 정상적인 마우스에 어떻게 알러지성 비염을 유도하는지.. 그리고 비염이 무엇인지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 진행되는 모든 동물실험은 동물윤리위원회의 승인을 거친 실험입니다!
요즘 불법 동물실험으로 안좋은 견해가 많아 포스팅할지 고민하였지만.. 저희 연구실은 누군가의 고통을 낫게하기 위하여 노력하는 곳이기에 좋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