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시부상에 다녀오면서.....

kimheejoung(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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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갑작스런 연락이 왔네요
지인의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다고요

사고라고 하는데 구체적인건 못 물어본체 다른 지인 몇분들과 일단 출발했습니다
마침 아이가 학원가는 날이라 그 틈에 달려왔네요
교통사고로 치료받으시다 끝내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말씀도 못 나눈채로요

이런 일이 남일 같지 않네요

얼마전 법륜스님이 아침방송에 나왔는데 이런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자기본인만 생각만 하면 밤에 자다가 죽는게 좋겠지만 자식들 슬픔은 뼈에 사무친다고

조금 아프고 힘들게 해야 자식도 정을 떼고 이별하는거니 죽을 병에 걸렸다고 억울해하고 자식한데 넘 짐 된다고 걱정말라고

어짜피 가는 길은 본인이 선택할수 없다며

역시 법륜스님이시네요

저에게. 선택하라면

그래도 이별할 시간이 있으면 감사할 것 같아요

여러분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