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물친구들과 나들이]

kimhama9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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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하마입니다.
오늘은 작고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왔어요.

사실 면접을 본 회사중에 가장 가고 싶었던 회사에 떨어져서 우울한 마음에(우허허허엏엏엉 ㅠㅠㅠㅠ) 그림이 잘 안그려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기분이 안좋으면, 그림이 잘 안그려지니까 오늘은
보고만 있으면 기분좋은 아이들을 보면서 즐겁게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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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한강 나들이를 다녀오고나서, 바로 간 곳이 노량진에 있는 고양이와 강아지가 있는 카페였어요. 제가 아무래도 고양이와 친해진적이 없었기에 고양이들이 있는 카페에 갈때는 일단 반포기상태로 예쁜 아가들을 보는걸로만 만족하자! 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근데 글쎄 저곳에서 귀여운 고양이씨와 친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와 친구가 된다는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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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쁜 대형강아지들을 보고왔습니다. 달마시안 강아지는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나름 이 카페에서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찰스'라는 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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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같은 리트리버 ㅠㅠ 하지만 자고있을때 놀아달라고 보채도(제가) 꼼짝도 안하고 자는 아가..!
정말 리트리버 품에서 잠을 자도 될정도로 푸근한 털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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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날에는 라쿤과 미어켓이 있는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건대입구의 미어켓 족장이라는 곳이에요.) 라쿤과 미어켓은 처음 보는데, 너무 귀여워서 카페로 돌진해버렸어요. 그런데, 라쿤 이뇨석들은 밥을 먹자마자 열심히 운동을 하더라구요. 아니면 먹으면서 운동을 하더라구요. 얘네들도 열심히 하는 운동을 왜 나는...

참고로 라쿤의 손짓은 사람의 손같아서, 정말 신기했어요. 먹이를 주워먹을때도 사람이 주워먹는것처럼 주워먹고..! 아, 카페에서 유의사항을 이야기해주는데, 라쿤들이 사람의 지퍼나 가방을 잘 뒤진다고 하니까 꼭 잠궈서 라켓안에 넣어놔야 한다고 합니다 ㅋㅋㅋ. 그런데 나중에는 라켓도 뒤지던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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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인공인 미어켓 아가들!
너무 귀엽죠. 미어켓은 디즈니의 <라이온킹>에서 티몬이랑 같은 종이라고 합니다.
저도 동물원에서 보고난후에 직접 만져본것은 이번에 처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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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켓은 정말 호기심이 많은 친구예요.
빠르게 움직이면서, 사람 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잠이 드나 싶더니만 갑자기 또 깨서 열심히 주변을 탐색하고..!!! 아기같으면서도 멋진 꼬마 탐색꾼같았습니다.
(다만 같이 계속 놀아주다보면, 체력적으로 버겁다는..!개인적인 소견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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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날에는 인사동에 들렸어요.
저때는 날이 추워서, 바깥의 가게들을 둘러보기가 이른 날씨였지만,
지금이면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먹거리도 즐기고 재미있는 물건들도 구경하기 딱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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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어딘가의 [사과나무 식당]
왜 사과나무 식당이냐면, 저 창가 바깥의 아가나무가 사과나무거든요. ㅋㅋㅋ 가을이나 여름쯤에 작은 사과가 열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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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양식 레스토랑이면서 인테리어는 한옥집이더라구요.
함박스테이크가 참고로 이곳의 메인요리라고 합니다. 제가 함박스테이크 자체는 즐겨먹지는 않는 편인데, 여기는 정말 맛있어서 그릇까지 씹어먹었습니다ㅠㅠㅠdd 매콤한 칠리 소스와, 데리야끼같은 소스 두가지맛이 있는데, 저는 데리야끼소쓰? 델리 소스맛을 추천해요.
(먹스팀 사진은 아쉽게도.. 못찍었군요.)

면접에 떨어진것은 아쉽지만, 그래도 언젠간 제가 갈곳이 있을거라 생각하고
오늘도 좀 푹쉬면서 내일도 다시 도전을 해야겠어요. 힘든 도전을 하기도 하지만, 그것과 동시에 제가 즐거워 하는것, 좋아하는것을 보면서, 하면서 해야죠! (그래서 오늘도 즐겁게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고 하는 김하마) 내일도 화이팅. 오늘도 마저 즐거운 하루를 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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