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하마 입니다:)
금요일날 찰나의 순간에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슬픈마음도 상실감도 들면서 제 자신이 싫어지기도 했었죠 ㅠㅠ.
왜 ㅠㅠㅠㅠ왜하마야..왜왜왜왜. 하는 마음이 들면서
그 속에 무엇이 있었는지를 찬찬히 생각해봤어요.
소중한것들이 많이 있었죠.
저에게는 '안타까움'이라는 감정이 참 많은것 같아요.
예전에는 영화관에서 쿠폰을 두고와서 정가에 사서 본 적이 있는데,
영화관에 온것을 후회할 만큼 안타까워한적이 있었습니다.
종종 이런 마음이 많이 들때도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내가 그런시간과 상황, 물건, 사람에 대해서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다는 '욕심'이 크기도 하지만
그래도 지금 이 순간에서 제가 '놓쳤다'라는 것에 자책하고 아쉬워하는걸
줄일 필요는 있는것 같아요.
아쉬운것을 보는 눈보다
지금 현재 괜찮다는 것, 지금의 소중함, 아쉬웠던 것들을 행복하게 떠내보낼 수 있다는것. 그런 마음도 좋은것 같아요.
음, 또다시 감성감성글이군요 ㅎㅎㅎㅎ 좀 느글느글했죠? 여러분.
지갑을 잃어버린 당일, 2개월의 단기 인턴쉽이 끝났습니다.
많은 아쉬움도 있었고, 깨달음도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어요.
이제는 또다른 새로운 도전을 할 때군요..!!
그 다음 일을 하긴 해야하지만,
1주일이라는 쉬는 타임이 생겼군요.
많이 자고, 운동도 하면서, 스팀잇에 하고 싶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써볼려구요. :)
ps 엽서그리기 이벤트! : 마감되어서 내일 당첨분 발표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