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지수 선물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더니 최근에는 중국 우한 폐렴을 이유로 급락했네요.
지금까지의 고공 행진으로 보아 이런 급락 장에서도 매수 포지션을 취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그렇게 매수 진입하여 손실이 나고 계속 하락하면 손절을 하고 빠져 나와야 하며, 곧 다시 반등하리라는 생각(기대•희망)으로 버티면 안 돼요.
그렇게 버티면서 물타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 매우 위험해요.
만약 위의 사진의 1번 시기에 매수 진입을 하였는데, 그 후에 하락하니까 반등을 기대하고 2번 시기에 물타기를 하고, 이어 3번 시기에 또 물타기를 하고, 또 이어 4번 시기에 또 물타기를 한다면 점점 더 위험해져요.
손실 금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니까요.
일단 물타기를 하면 평균 가격 즉, 본전에까지 이르지 않으면 웬만해선 청산하지 않으려는 심리가 작용해요.
어떤 때에는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될대로 돼라 하며 버티기도 해요.
그런데 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본전까지는커녕 손실이 더 크게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기 일쑤예요.
다행히 본전에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회복하더라도 본전 생각에 쉽게 손절을 못해요.
그러다가 마지막엔 손실 폭이 최대로 될 때에 공포감이 극에 달하여 가장 큰 손절로 청산하게 돼요.
10만 원 손실로 그칠 것을 100만 원 손실로, 100만 원 손실로 그칠 것을 1,000만 원 손실로, 1,000만 원 손실로 그칠 것을 1억 원 손실로 키워서 결국엔 스스로 무너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