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가격이 일봉상 60 이동평균선을 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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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그래프에서 아주 완만하게 우상향하는 60 이평선을, 최근의 최저점인 235원의 2배의 가격이 위로부터 아래 방향으로 건드린 것이어서 눈길이 가요.
우하향하다가 우상향으로 방향을 튼 120 이평선이 그 아래에서 버티고 있기는 해요.

여기에서 횡보하다가 급상승하거나 급하락할까요?

아니면 완만하게 상승하거나 완만하게 하락할까요?

그것도 아니면 변동성만 크게 키울까요?

만약 스팀 가격이 여기에서 급하락하여 최근의 최저점 235원이나 제3 대하락장 예상 최저 가격 209원에 다시 이른다면, 나는 적지만 스팀을 살 거예요.

왜냐하면 스티미언들이 - 특히 kr 커뮤니티의 스티미언들이 - 스팀잇이 없어지는 걸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그냥 내 생각일 뿐이예요.

스팀잇에는 스티미언들의 추억, 고민, 집 짓는 과정, 여행, 게임, 맛집, 여러가지 형태의 예술 창작,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한 모금, 육아 등등에 관한 기록과 사진이 혹은 세련되게 혹은 거칠게 녹아 들어 있어요.

여태까지 쭉 보면서 느낀 - 정확하게 표현하면 알게 된 - 것은 스팀 가격이 상승하면 스팀잇 생태계가 굉장한 활동성을 보인다는 거예요.

그도 그럴 것이 스팀 가격이 오르면 오를수록 업보팅 가치가 그에 비례하여 커져서 글과 댓글을 올리려는 활동이 증가할 것이니까요.
물론 셀프 보팅, 교차 보팅, 보팅 매매 등이 줄어들지 않을 거예요. 이런 행위들이 나쁘다고 말하는 게 아니예요. 나는 이런 행위들에 대해 중립적이예요. @ned 등 스팀잇 개발자들이 그런 것을 감안했는지도 모를 일이예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스팀을 마구마구 구매하려고 할 거예요.
이러면 @ned 등은 돈을 버는 거예요.

이야기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지려고 하네요.
스팀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는 메커니즘(mechanism)이나 동기(motive)나 유인(incentive) 등으로도 퍼지려고 해요.

[추가] 최근에 @virus707님의 jjangjjangman 프로젝트는 중단되었고 @agroed님의 스팀엔진에서 jjm 토큰이 발행됐어요. 여태껏 고마웠어요. 그리고 나의 증인인 @clayop님이 steempeople 프로젝트를 시작했어요. kr 커뮤니티의 스티미언이 올리는 글에 하루에 1회 약 $0.5 업보팅을 해 줘요. 고마울 따름이예요.

여기에서 그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