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키키입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비트코인편을 본방으로 봤는데,
처음 나온 23살분이 8만원으로 310억을 벌었더라구요~현금화는 부모님 차 사드리고, 오피스텔을 샀는지 4~5억 밖에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엄마 눈 좀 감고 귀 좀 막아주세요ㅠㅠ
불효녀가 된거 같았지만! 주문한 치느님이 마침 왔고, 먹느라고 310억의 기억은 저멀리 ㅋㅋㅋㅋㅋ
우리 스팀잇도 저렇게 되기를 바라며!!!(꿈은 크게 가지라고 하지 않았습니꽈!!!)
오늘은 공고번호 00297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무엇의 공고 번호일까요?
예상하셨을지 모르겠지만, 저희집 반려견 여우 이야기입니다.
여우는 군포의 금정 파출소 앞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해요~ 버려진건지 잃어버린건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특징이 있어서 찾을려면 찾을수 있었을텐데...많이 안타깝더라구요~
이 모습이 공고번호 00297 여우의 모습입니다
특이사항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 뒷다리 수술 흔적이 있어서 잃어버렸다면 충분히 찾을수 있었을거라고 생각이 들었지만..어디까지나 제 생각이니까요^^
이 사진은 보호소 안에 있을때ㅠㅠ
지금도 보고 있으면 마음이 아파요...
뜬장이어서 뒷다리가 엄청 힘들었을거예요~
여우가 처음부터 저희집에 온건 아니고, 군포시보호소는 공고기간이 지나면 안락사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근처 단체에서 안락사 전에 인계를 해서 데리고 가셨더라구요~
하지만 유기동물 단체도 마냥 데려와서 있을 수는 없어요~공간이 한정되어 있어서요~
그래서 임보(임시보호)라는게 있어요!
이건 단체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신청해서 입양자가 생길때까지 데리고 있어주는거예요^^
여우는 운좋게도 같은 종인 스피츠를 키우는 한 가정에 임보로 가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입양신청을 해서 저희집의 반려견으로 당당히 입성했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유기견 입양을 꺼려하시는게
아프니까 버린거 아니야?
이상하니까 버렸겠지
예....전 다 이해할 수 있어요~
한 가족으로 맞이하는건데...사실 걱정되는 부분이잖아요~
저희 여우도 뒷다리 수술 흔적?이 데려와서 보니까 구부리지 못하더라구요~
근데 사는거에는 지장없어요~ 잘 뛰고 뒷다리 쭉 뻗고, 눕거나 앉거나 하니까요~
하지만 데려오기 전까지 엄청 걱정은 했어요^^;
그래도 돈으로 사기보다는 유기동물 입양을 꼭 먼저 생각해주셨음 해요~
정말 이쁘고 사랑스러운 동물들이 공고에 많이 나오더라구요ㅠㅠ
절대 강요는 아닙니다! 한번이라도 생각해주십사 하는 마음에 포스팅 해봤습니다^^
이건 저희집 와서 첫눈 밟았을때!
자전거 사서 첫 승객?ㅋㅋㅋ
제가 잘 못타서 심기불편ㅋㅋ
이만 마치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