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막둥이 생일 기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가 나오는 길에 바로 옆에 있던 볼링장에 들어갔습니다.
매번 와서 한 번 쳐볼까? 고민만 하다 뒤돌아 갔었는데 이번에는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신랑은 몇 번 쳐 본 경험이 있지만 포켓볼만 좋아하는 저는 처음 쳐보는거라서 잘 칠 수 있을지 걱정됐습니다.
전용 신발로 갈아신고 이미 꽉찬 레일중 제일 끝에 있는 1번 레일로 갔습니다.
제일 끝이라 다행이야....
중딩몬은 안한다고 뒤로 빠져 핸드폰 삼매경에 빠져있고 초딩몬2와 막둥이는 서로 자기가 해보겠다고 신이 났습니다.
놓여있는 수건으로 뭘하냐 묻길래 볼링공 닦으랬더니 칠 때마다 아주 열심히 닦습니다.
첫 게임은 아주 엉망진창이라
두 번째 게임의 결과입니다.
1번은 막둥이
2번은 신랑과 저 교대로 친 점수
3번은 초딩몬2입니다.
두 게임 후 필받은 신랑이 둘이서만 한 게임 더하자고 해서 했더니 결과는...
두구두구두구~~~~
제가 이겼습니다. 으하하하~~~
마지막에 스트라이크를 쳐서 더 기분이 좋았습니다.
혹시....신랑이 절 봐준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