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오늘 막둥이를 데리러 갔더니 쇼핑백 하나 가득 선물을 받아왔더라구요.
아......오늘 생일잔치였지.
어제 어린이집 안간다고 해서 집에 있고 제가 몸이 안좋아서 정신줄을 놓고 있어서 생일잔치 하는 걸 깜박했어요. ㅠㅠ
어린이집 생일잔치 준비는 어린이집에서 다 하는거라 생일인 친구들 선물만 준비하면 되는데 1000원선에서 준비하면 됩니다. 하지만 1000원으로 살 수 있는 게 얼마나 되겠어요.
선물을 주는 마음이야 똑같지만 그래도 되돌려줄 때를 생각해서 금액대를 기억해놔야합니다. 생일이 돌아올 때 혹시나 서운하지 않게 금액대를 맞추거나 그 이상으로 준비하죠.
엄마가 좋아하는 생활용품들과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아기자기한 장난감들이 반반정도 비율입니다.
그 중에 이 꼬부기 가방이 귀엽다고 했더니 막둥이가 엄마준다고 선심을 씁니다.
엄마 준다고? 정말??
여름에 고생해서 낳은 보람이 있구나 ㅠㅠㅠㅠ
선물받은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있는 막둥이입니다.
선물 덕분에 아주 신이 났습니다.
.........이렇게 개판을 해두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