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육아 체험과 낫또

kbaek8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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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3일동안 집에서 슈돌을 찍었습니다. 와이프는 장모님과 일본 오사카여행을 가고 18개월된 아들과 함께 행복한 홀로육아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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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도 함께 가고 집에서도 몸(?)으로 화끈하게 놀아주니 재우기가 너무 편합니다. 그냥 기절수준으로 골아떨어집니다.

그리고 3일간 아주 많이 친해진 느낌입니다. 엄마가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지만 아빠 껌딱지가 되어서 잘 안떨어집니다.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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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쇼핑을 많이 했네요....... 캐리어 꽉채우고도 한보따리

과자 화장품 약 옷... 산게 많이 있었지만 제가 가장 눈이 간 것은 낫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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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파는 낫또의 1/3수준의 가격!
낫또에 미친 저는 바로 한팩을 뜯어서 휘젓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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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없이 호로록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마치 훈련소 한달 동안 담배 안피다가 자대로 이동하는 열차안 통로에서 주변 사람의 권유로 첫담배 피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마트에서 젤 싼 낫또를 샀다고 하던데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건가요.

12팩 정도 되는데 저거 다 먹을때까지는 식사시간이 즐거울거 같습니다.

전 낫또에 미쳤나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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