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샵! Crate and Barrel

katiesa(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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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희는 늦은 아침 먹고 러그 구경하러 나왔어요.
집에 있는 러그가 이제 수명을 다 할듯 하여 이 참에 바꿔! 외치면서 구경하러 나왔죠..
온라인으로 우선 검색을 하고,

전 어찌 보면 믹스앤 매치 스따일~~~~ 이라고 생각했는데..
보다보면 좋은게 너무 많아요. 그래서 더 윗쪽의 물건은 보면 안됩니다!
눈만 베려요! 적당히! 적당히!
랄프로랜 서치하다 케케케켁! 한번 외쳐주고
그래 이튼알렌 정도야 하다가 또한번 크윽 ;; 한번 외치고
남편왈 !

우리 이제 벡수야!

찡하게 울려 퍼지는 그 소리...
아아알겠어! 급 공손해 집니다.
뭐 제가 원래 포기도 빨라요 ㅎㅎ

전 한번 사면 오래 쓰는 물건은 그래도 좋은거 사자 하는 주의 였는데,
집을 줄이며 큰 이사를 한번 해보고 나니 지금은 많이 바뀌었어요.
물건은 물건일뿐! ㅋㅋ 시크한 척 하면서 ,
그래도 제가 정신 못차리는 샵 중 하나가 인테리어 샵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향한 곳은 Crate and barrel.

제일 무난하고 코지한 내가 좋아하는 샵 으로 향합니다.
사실 러그를 오래 전에 뽑아 놨는데 이것이 세일을 안하네요.
독립기념일, 땡스기빙, 블랙 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 세일 기간에도 유일하게
꿏꿏이 세일을 안하는 놈! 1년을 기다리다 사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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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마 이런데서 일을 했어야 했어요!
전 소품 가게만 들어가면 너무너무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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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갖구 싶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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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파라솔도 멋지고 ,
전 저런거 보면 파티 구상이 막 떠올라요 ㅋㅋ
남편이 소설 쓴다고...
맨날 마지막엔 뻗어 있으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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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디스플레이 알바 안구하나?
진심 알바 하구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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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 예전엔 가게 비품 사러 많이도 왔었던 가게인데,
오랜만에 나오니 눈이 번쩍 ㅎㅎㅎ 이뿐거 너무 많아요!

결국 남편의 ‘ 우리 이제 백수야’ 한마디에 우리는 러그만 오더하고
딸랑 플래이스 매트 두개 사가지고 나왔읍니다. 쩝.....
그래도 오랜만에 눈호강 하고 와서 또 집을 어떻게 바꿔볼까 ㅋㅋ 마구마구 떠오릅니다!
전 이럴때 살아 있는거 같아요 ! 행복해 지죠!
내일은 대청소나 해 봐야 겠읍니다.

스친 여러분들도 행복한 하루 만드세요!
가끔식 쳐박아논 소품들로 분위기 그윽하게~~~~~커피 한잔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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