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원할거 같던 무더위도 조금 지쳐가는 거 같은데,
어떻게 지내시나요?
이웃님들 포스팅 방문하다보면 참 다양한 피서법을 배웁니다 ^^
이제 더위의 최고봉은 넘은거 같으니 조금만 더 힘내서
즐거운 여름 보내시길 바래요~~~
드디어 A형 남편이 ‘오징어 순대’ 를 다시 했어요! ㅎㅎ
근데 지난번엔 제가 일하느라 남편 혼자 했는데,
아 ~~ 이거 정말 다시는 해달라고 안할라고요...
시간 너무 많이 걸리고 손이 이렇게 많이 가는줄 ㅠ.ㅠ
다른 메뉴는 둘이서 하면 30~ 1시간이면 충분 한데 이거 2시간 정도 걸리네요 ..
혹시 도전 하실분은 참고 하세요...
오늘의 메뉴.......오징어 순대
재료: 통오징어, 다진 소고기,새송이버섯,당근,대파,두부,양파,당면,
계란,밀가루
양념: 소금,다진마늘,참기름, 후추, 깨소금
- 오징어는 겉과 속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줍니다. (깨끗이 씻어야 잡내가 안나요)
다리는 다져서 속 재료에 같이 넣어도 좋아요. - 대파, 당근, 양파.새송이 버섯 오징어 다리(다리는 살짝 데쳐줍니다)
전부 잘게 썰어주세요. - 두부는 물기를 쏙 빼고 ,당면은 불려줍니다.
- 다진 소고기 포함 모든 재료를 볼에 넣어 줍니다.
- 다진마늘, 참기름, 깨소금, 후추,소금(양념은 취양껏!) 을넣고
위생장갑을 끼고 잘 섞어줍니다. - 계란과 밀가루를 넣고 밀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다시한번 잘 섞어줍니다.
*키친타월로 오징어 속 물기를 제거하고 밀가루를 오징어 안쪽에 골고루 뭍여주세요
(속재료는 8부 정도만 채워주세요! 안그럼 속이 폭파되는 경험을 ㅎㅎ)
- 꼬치나 요지를 이용해서 입구를 봉해줍니다.
- 오징어를 찌기전에 오징어 온몸을 찔러줍니다.
(오징어 순대가 쪄지면서 나오는 수분이 이 구멍으로 빠지면서 단단해 진다고 하네요) - 속을 채운 오징어를 김이 오른 찜통에 담고 20분 정도 쪄줍니다.
저흰 두가지 버전으로 했어요.
찜통에 찌고 , 다른 하나는 바질페스토를 발라서 오븐으로 익혀 봤어요.
( 오븐으로 한거는 흠.... 추천 안해요! 찐 오징어가 훠얼씬 맛있습니다!)
알맞게 쪄졌으면 한김 식혀야 해요.
*식혀서 쓸어야 부서지지 않고 잘 썰수 있어요.
식히는 동안 칵테일 준비! 사이드 야채 준비!
오늘의 칵테일은 마이타이! 랍니다
(다크럼2온스+라임쥬스1온스+큐라소1/2온스+심플시럽1/4)
남편은 막 섞어요 ㅋㅋ이거 맞는 건지 누구도 모름, 그래도 맛은 납니다.
그리고,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하다보니 , 속 재료도 각각 취향에 맞게 가감해서 넣으시면 될거 같구요..
오징어 비린내 하나도 없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기실수 있읍니다.
손은 많이 가지만 너무나 만족한 저녁이었어요
다시 해먹어야지🤗🤗
오늘의 서비스,
잔득 흐렸던 아침 , 조금 움직여서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추억의 사라다! 아시는분은 아시죠? ㅎㅎ 사라다!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맛도 있어요~~~
여름도 무르익어 갑니다.
지금은 너무 더워서 빨기 지나가주길 바라지만 막상 가을이 오면
또 아쉬워 지겠죠..
남은 여름 알차게 보내기로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