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속으로~~~~

katiesa(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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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모니터 앞에서 10분 이상 앉아 있을수 있는 기력이
돌아 왔읍니다^^
며칠 동안은 1분만 모니터를 바라봐도 뱅글거려서 이웃님들 포스팅도
제대로 읽지도 못했던거 같아요..

일주일 정도 스팀잇 속에 내 블로그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었던거
같기두 하구,
한 번 손을 놓아 버리니 이 참에 쉬어가자 하는 여유가 잔득 생깁니다.

오늘은 저를 감기에 걸리게 만들었던 ,
옆동네 파크 하고 우리동네 파크하고 올려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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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각 동네마다 파크가 잘 조성되어 있어요..
여름이면 동네 나름데로 작고 큰 행사들도 열리고, 프라이빗 비치도 오픈하고 합니다..

그래잇넥 에 사는 동생네와 그 동네 파크에 마실갔읍니다.
동네 주민 아니면 입장료 $10 이라네요 😡😡
게스트로 들어가긴 했지만 크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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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라 그런지~~~
아재 밴드들 이 열창을 하며 손님들 맞이하는 분위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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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이라 가족들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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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분명히 들어올때 beer&wine 시음회 라구 손목에 음주 가능 팔지도 채워 주더니,
와인 밴더는 두군데 밖에 없어요 ㅋㅋ
사진 찍으려다 정말 너무 허접해서 ㅡ.ㅡ
입장료 내고 들어 왔으면 정말 너무 아까울뻔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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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족단위로 나온 많은 사람들 .....
모처럼 아이들에게 봉사 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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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올만에 좋은 이모 노릇하느라 ㅋㅋ
잔듸에서 얼마나 뒹굴었던지~~~
애들이랑 노는건 정말이지..... 고난이도 작업입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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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조용한 곳인데 이 날 특별히 작은 행사가 있어서
동네 주민들 다 모인거 같아요...
아이들 데리고 놀아주기는 최고죠!

곳곳에 간단한 게임을 즐길수 있도록 게임기구를 비치해 두는 센스도 돋보이고
기구를 준비하지 못한 가족들도 다들 나와서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여긴, 아기들의 천국이에요 ㅎㅎㅎ

어른들은 더운 날 땀 삐질삐질 흘리며 관망중~~~~

날이 저물기 전에 우리 아기들 달래서 나오느라 애먹었어요..

이번엔 조용한 우리동네 파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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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바베큐나 음식 반입 이 금지 되다보니 , 항상 깨끗하게 유지 되는 반면
가족 방문지로는 인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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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처럼 산책하는 사람들이나 테니스 치러 오는 사람들이 전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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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쪽으로 산책 나오는데, 조용하고 산림이 우거져서 상쾌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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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 앞에 A형 남편🤭
일단 공기가 너무 좋구요~~
탁 트인 시야에 펼쳐진 그린이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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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이 너무 더워서,
이 파크 까지 집에서 걸어서 20분이 걸리는데 ,
여기를 걸어서 가자 차로가자 남편이랑 실강이를 합니다.....
일단 출발은 차로 갔어요 대신 건너편 선착장 저편까지 걷기로 한 약속을
남편이 더워서 그만하겠다 합니다 .....헐....
며칠만에 맘먹고 나왔는데....
이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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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차로 와서 산책로만 돌고 가자! 이고
저는 집에서 출발해 산책로 돌고 집에 가면 1시간 정도 코스니 운동으로 딱이다!
누구말이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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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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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늘 이 갈림길에서 티격태격😡
남편은 차로 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ㅡ.ㅡ

난 걸어서 20분 정도 집으로 돌아는 왔는데, 셀폰도 키도 아무것도 안들고 나간 나는
남편을 기다릴수 밖에 없었죠ㅠ.ㅠ

남편은 파크에서 40분을 나를 기다렸다네요 한바퀴 돌고 차 있는데로
돌아올줄 알았다는데 ..츠암나..
울먹이며 돌아온 남편을 보니 ㅋㅋㅋㅋ
내가 집에 먼저 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답니다.. 아 바붕..

결국, 오늘도 에피소드 한편 찍고 마무리 했읍니다.

샤워하고 저녁으로 스키야키 한사발 잡수시고야 분이 풀린 남편,
아니 운동을 왜 한답니까?
며칠만에 운동 나가서 고작 30분 돌을라고 땡볕에 나간것도 아니구!!

누가 더 잘못한 걸까요 ㅡ.ㅡ
투표 해 주세요!ㅎㅎ

전 이번에 감기에 걸리고 체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답니다.

남은 여름 활동적으로 움직이려 해요..
더워도 지쳐도 소중한 시간 더 움직이며 지내야 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