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 직업에 대하여. (4/7)

kangsukin(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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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ngsukin@kangsukin 입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Marcel Proust)

우리는 제각각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전공했던 공부와 관련된 일을 할 수도 있고, 공부했던 것과 전혀 다른 일을 하는 사람들도 참 많습니다.

그러한 직업(Job)에 대해 구조화하여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직업의 종류(직업은 단 네 가지뿐이다)
가. 투자가 : 생산수단 소유 / 생산 수단에 자본을 대어 이익을 추구하는 개인이나 기업
나. 사업가 : 생산수단 소유 / 생산 수단 기반, 지속적 이윤을 추구하는 생산 수단의 경영자
다. 임금노동자 : 생산수단 소유 X / 자본가에 고용, 노동력을 제공, 그 대가로 임금을 받는 사람
회사원, 정규직, 비정규직, 아르바이트 등
라. 비금임노동자 : 생산수단 소유 X / 자본가에 고용X, 자신의 소득 수단으로 소득을 얻는 사람
법률가, 의사, 회계사, 교수 등 전문직


직업군의 관계(이제 계급 갈등의 양상은 달라졌다) :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
가. 주주자본주의 : 주주의 이윤을 극대화 하는 것을 회사 경영의 중심에 두는 시스템
-사업가를 위해 일했던 노동자도 투자가도 되면서 자본가와 노동자의 계급은 와해됨
-이론상으로는 와해되어도, 실질적인 격차는 줄어들지는 않음
-오히려 생산수단의 거대화로 인해 그 격차는 심해짐
(삼성전자 시가총액 180조원에서 이건희 회장 3.5%(6조 3천억))
-주주의 이익이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
-노동시장의 유연성(해고와 고용에 자유)

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
-이해관계자의 이익이 기업이 존재하는 목적
-고용의 안정성


어떤 직업을 선택할 것인가
가. 성취와 보람
-임금노동자 : X / 산업 시설의 거대화와 분업화로 자신의 생산물로부터 소외된다는 한계
-비임금노동자 : O /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발생한 생산물의 대가를 자신이 온전히 소유
-사업가 : O / 생산 수단을 소유해서 그것의 거시적인 방향성을 결정

나. 수익률
-노동자는 임금으로 보상을 받지만, 사업가나 투자가의 이익에 비해 매우 적음
-사업가와 투자가가 높은 수익률의 투자 상품을 구입하고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때문에 부의 격차는 심해짐

다. 리스크(불확실성)
-자본가 : 리스크를 감수하고 높은 수익을 추구 -> 자기 자본에 대한 직접 투자가 있고, 그만큼 더 큰 이익을 취할 수 있기 때문
-노동자 : 수익은 낮지만 리스크가 낮은 확실한 이익을 선택 -> 자기 자본에 대한 직접적인 투자가 자본가에 비해 거의 없고 그만큼 적은 이익을 취하기 때문


시장의 자유와 정부의 개입
가. 시장의 자유 : 이익의 주체는 자본가(투자가, 사업가)
나. 정부의 개입 : 이익의 주체는 노동자(임금노동자, 비임금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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