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gsukin 입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Marcel Proust)
얼마전부터 포스팅의 첫 문장에 'Marcel Proust'가 했던 말을 넣었습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이 문장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최근에 이 문장을 포스팅 시작에 넣은 이유는 2가지 입니다.
첫 번째, 최근 포스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 글을 봤는데, 첫 시작에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소개, 문구, 그림 등을 보여주면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고 공감했어요. 그림 같은 손재주는 없으니 '좋은 문구를 넣자'로 정했네요.
두 번째, 최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최근에 싱가폴 Client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제 최종 보고서 제출만 남은 상태입니다. 4차산업혁명,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이 화두로 던져져 있고, 이를 활용한 PoC(proof of concept)를 했었습니다.
사고예측, 예방을 위한 머신러닝, Video analytics, Chatbot 등의 기술을 활용하고, 이러한 신기술을 어떻게 실제 업무에 적용 할지를 프로젝트 중반까지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주에는 어떻게 지금까지 했던 일을 경영자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지가 문제였습니다. 사실 경영자의 경우, 복잡한 내용은 다 필요없고, '그래서 뭐가 좋아지는데?'가 궁금할 것이기 때문이죠.
경영진의 입장에서는 다들 중요하다고 하니깐 '우리도 해야하나?'라는 생각과 신기술에 대해 '돈만 들어가는거 아니야?' 라는 인식이 공존합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더 말 할 것도 없구요.
이번 주 보고의 결과는 이랬습니다.
저희가 delivery한 내용 이외에 마지막에 한 장이 더 추가 되었더군요. 보면서 '바로 이거지'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것을 원합니다. 새로운 기술, 새로운 생각, 문제를 한방에 해결해 줄 수 있는 대단한 것들을 말이죠. 하지만 세상을 바꾼 것은 그리 놀라운 것들이 아니었습니다. 똑같은 사물을 어떠한 생각과 시각으로 바라 보느냐의 차이였지 않았을까요? 블록체인도 스팀잇도 비슷하지 않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Marcel Proust'는 프랑스 소설가 입니다. 대표작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20세기 전반의 소설 중 질과 양에 있어 모두 최고다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추천 드리고 싶지만, 무려 3,000페이지에 달하기에 고민스럽기도 하네요. 다음 포스팅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내용을 나눠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