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에 찍은 사진입니다.
집에서 버스를 타려고 아파트를 나오는데 벚꽃이 드문드문 핀 모습이 왠지 모르게 너무 아름다워 보이기에 찍어 보았습니다.
이때만 해도 제가 대학교에 처음 들어간 학기 초라 많이 긴장도 되고 기대도 되었는데요.
당시에 대학교에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었던지라 봄을 많이 탔었던 것이 기억이 나네요.
이번에는 여름 사진 입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 개울인데요.
당시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펜션에서 먹고 자면서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펜션 외부 모습입니다.
이쁘죠? 이 펜션을 운영하시는 노부부께서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아기자기한 정원처럼 꾸며 놓으셨더라고요.
그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건 이 조그만한 웰시코기 녀석이였습니다!
사람을 안무서워해서 귀여워 해주는 맛이 있었죠. ㅎㅎ
이곳은 내부 모습입니다.
나와서도 게임을 하겠다는 제 강렬한 의지로 노트북을 가져왔어죠 .
[흐흐... 친구들한테 욕 많이 먹었습니다.;;]
여름이 가고 어느새 가을이 오더군요.
쌀쌀한 날씨와 더불어서 좋아했던 여자애한테 차인 상태라서 정말 장난 아니게 가을을 탔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매우 외롭고 고독했었던 시기였네요...
마지막으로 겨울!
겨울이 오자 눈도 함께 내리더군요.
하얀 눈으로 뒤덮힌 주변을 둘러보면서 제 마음도 어느정도 진정되는거 같았습니다.
이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 순으로 한번 사진을 나열해 보면서 작년의 추억을 회상해 보았는데요.
참 다사다난한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해였던거 같네요!
이번 새해에는 부디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있기를 기원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