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미팅 차 가는 한 카페.
사장님이 와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나 고마워하셨다.
코로나19 이후 손님이 하루에 한명만 온 적도 있다고 한다.
도로변에 있어 임대료는 제법 지출이 된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 이어지는 것에 대표님도 굉장히 속상하고 무력함을 느낀다고 한다.
그러면서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동네 분들이 부담없이 와서 차 한잔 나누고 담소 나누기를 바라는 마음에 오픈해서 지금까지 영업해오고 있는데,
너무나 달라진 분위기에 허탈함과 무력감으로 어렵다고 한다.
사장님은
여러 이야기를 나누느라, 자기 이야기만 한 것 같다. 그런데 속상한 마음이 확 뚫린 느낌이다. 감사하다.
라며 인사를 건네시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준비한 이벤트라며 영화티켓을 주신다.
차 마신 것보다 더 큰 선물을 받고 말았다.
소나기는 잠시 피해간다고 하지만, 코로나19의 여파가 어느 정도까지 갈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
어서 안정되어서 다시금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