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자체로 코로나19 가 확산되고 있다.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러 곳을 돌아다녔다는 소식도 사람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오전에 확진자 발생, 그리고 오후에 어린이집 휴원 소식을 듣게 되면서, 한명의 확진자로부터 시작된 일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대해서 짤막한 기록을 남겨보려 합니다.
참고로 이 기록은 한 개인에게 있었던 일, 들었던 일, 그리고 언론이나, 지자체의 소통 창구를 통해서 들은 소식과, 느낌들을 적어본다.
계룡시에서 확진자가 된 군 장교의 소식이 전해졌다.
2** 버스를 탔다는 소식과 함께 그 때의 운전기사가 자가격리를 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버스 기사들은 증세가 나타나지 않은 사람이 버스에 탄 경우 어떻게 되느냐? 라며 불안해했다.
대전에서 1차 검사 결과 양성이 나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오후에 1차에서는 양성이 나왔지만 2차에서는 음성으로 나타났다.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는 상황에 대해서 안도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수십명, 백명 이상씩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 주변 사람들도 뉴스를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버스 방역요원에게 특별히 부탁을 한다.
운전석 구석구석까지 잘 뿌려주세요.
집 근처와 원도심 여러 상가를 돌아다녀, 지하상가를 폐쇄하고, 방문한 점포에 대해서는 휴업 또는 폐쇄를 유도하겠다는 시장의 메시지가 있었다.
막내가 다니는 어린이집이 휴원을 하기로 했다고 한다.
휴원기간동안 어린이집 건물 전체에 대해 방역을 한다고 한다.
첫째가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또한 등원을 금지하겠다는 센터장의 연락이 왔다.
맞벌이기 때문에, 당장 다음주 월요일부터 아이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곤란한 상황이 되었다.
첫째는 집에서 자기 혼자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엄마 직장에 같이 가면 안 되냐고 묻는다.
엄마 직장이 있는 곳이 이번 확진자가 나온 동네, 바로 옆이다.
어떻게 할지 일요일 저녁까지 지켜보자고 했다.
혹시나 몰라, 소독제를 쿠팡에서 주문했다. 평소 같으 면 다음 날 배송이라는 표시가 되어있을 텐데, 5일 정도 지나야 배송이 가능하다고 표시되어 있다.
모든 이웃분들 건강한 주말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