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를 바라보는 거래 시스템은 주식, 외환, 채권, 원자재 선물 시장 등
다 비슷비슷하다.
코인 시장도 마찬가지고 마치 주식을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코인 시장은 그냥 하나의 가치일 뿐이라는 점이 중요한 차이점 이다.
가격이 같이 오르고 같이 내리는 이유이기도 하고...
세분화해서 가치를 바라볼 만큼의 시장도 아니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주식시장이나 여러 현실에 존재하는 시장은
어떤 이슈이건 전체 시장이 움직이는 경우는 매우 특이한 경우로 볼 수 있다.
만약 전쟁이 나서 한 나라의 위험이 증가할 때 당연히 그 나라 회사의 주식들은 전부 떨어져야 한다.
코인 시장은 한 나라와 같아서 가치에 대한 크기가 바로 가격이며
가치의 등락은 위험의 크기의 변동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신규 코인 공급자, 매수자, 매도자, 중계자 가 될 수 있다면...
코인 시장은 누구에게 가장 좋은 시장일까?
주식의 보유는 배당을 그 가치로 한다면... 코인의 보유는 무엇을 그 가치로 할까?
여러가지 관점에서 블록체인과 거래 시스템의 기술적인 필요성에 대해서는 성공적이다.
하지만 코인은 이자도 없고 가치의 보존도 없고 항의할 주체도 없다.
코인의 태생이 바로 익명성을 기반한 거래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이었음을 기억해야 한다.
거래 시스템으로 존재하는 것이지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산이 아닌 것이다.
주식과 코인은 이렇게 다르다.
아직은 가치가 상승하고 있고 비트코인은 그 가치가 얼마까지 갈 것인지는 미지수겠지만...
결국 가치는 매수자가 결정해 주는 것이고...
매수자가 더 높은 금액에 살 필요가 있을 때까지 올라갈 것이다.
그 매수자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기를 바라는 세력들 이고 그들은 가치의 하락을 원치 않을 것이다.
그들의 세계에서 계속 거래되고 필요할 때 환전되기를 원할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그렇치 않은데 지하경제를 끌어다 붙여서 일반인의 접근과 전파를 막으려 한다는
음모론적 얘기도 있지만... 또 이는 극히 일부의 얘기라고도 하지만...
단순한 편리성 때문에 가치가 불안한 코인을 가지고 거래를 하려는 사람들이 더 비 상식적인게 아닐까?
세탁기를 돌려 돈을 빨면 수수료가 꽤 나오지 않겠는가?
그럴려고 외국으로 돌리고 또 돌리고 하는 비용은 어떻게 하며 감시는 또 어떻게 할 것인가.
누군가에게 받기로한 대금은 정말 안전할까?
이 정도면 형님들, 해커님들, 북한과 같은 거대 조직들은 코인을 쓰는게 상식이다.
이런 시장에서 살아남고 이익을 얻고자 한다면... 코인으로 무엇인가 구매하려는 목적이 아니라면...
지하 경제의 흐름을 잘 파악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
그런 관점에서 제재를 강화할 수록 더 깊숙한 곳으로 매수가 몰릴 확률도 커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특히 비트코인에서 빠져나가 다른 곳으로 이주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비트코인 추적은 많이하고 있으니 shake 서비스를 이용하는게 아니겠는가.
주요 코인 중에 이번 하락장에서 탈출하면서 특출나게 반등에 강한 코인이 있다면 주목해 봐야겠다.
주식시장과 다르게 코인은 나라를 건너가서 환전되고 또 익명으로 거래를 하고, 거래에 중계도 필요 없기 때문에
이러한 거래를 위한 코인의 가치라는 관점을 가지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바라본다면
좀 더 현명한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