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루스입니다.
다시 이어가는 잘나가는 미국 ETF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어제는 베트남 ETF에 대해 알아보았으나, 미국에 상장된 베트남 ETF는 하나밖에 없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해가고 있으나 아직 시장의 관심 밖에 있는 것같은 생각이 드는군요.(중국과 인도에 가려진 영향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그럼! 이번에 알아볼 세 ETF! 바로 EFA, FXI, IWM입니다!
이 종목들은 잘나가는 ETF운용사 iShares의 상품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iShares MSCI EAFE ETF(EFA)
종목의 이름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MSCI지수에 편입된 EAFE라는 알 수 없는 뭔가에 투자하는 것 같습니다.
그럼 EAFE가 무엇인가 알아보기 위해 먼저 구글링을 해보았습니다.
검색할 키워드만 적었을 뿐인데 바로 나오는군요. MSCI EAFE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지수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그럼 EAFE가 무엇인가를 파악하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역시 친절한 위키에서 바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Europe, Australasia, Far East 각각의 대문자에 해당되는 알파벳을 따 약자로 정의한 것이었습니다.
약자의 뜻을 알고 보니 대략 어떤 분야가 아닌 위 대륙에 해당되는 국가에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해당 국가들입니다.(위키피디아 발췌)
국가들을 보니 죄다 선진국입니다.
그렇다면 저 국가들에 상장된 종목들을 투자하는 것 같다는 느낌이 옵니다.
이제 ETF의 상장 종목들을 확인해보겠습니다.
구성 종목들이 무쟈게 많습니다. 1000개가 넘는 종목에 투자되는 극초분산투자 ETF군요...
잘 알려진 종목들이 많습니다. 눈에 뜨이는 네슬레도 보이고, 중국계 금융사 HSBC도 보이고, 도요타 자동차도 있군요.
다양한 종목들이 엄청나게 많이 분포되어있습니다.
구성된 섹터를 확인해보면 금융이 2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AFE에 해당하는 국가에 금융사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숫자가 있을것으로 생각하면 매우 큰 비중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일본의 비중도 무시무시합니다. 대륙 분포에서34%를 차지한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24%의 일본의 비중이라는 것은 일본이 선진국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시가총액입니다. 라지캡이 88% 대략 90%만 잡아도 구성된 1159종목의 대다수가 대형주에 속한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대기업이 저래 많습니다 저래 많아요..
(좋겠다 돈많이벌어서 !)
그리고 놓칠수 없는 배당정보! 무엇보다도 제가 가장 관심있어하는 부분은 역시 배당입니다.
EFA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배당수익률입니다. 2.1%의 배당 수익률이군요. 그러고보니 주가를 얘기하지 못했는데 현재 70$를 오가고 있습니다.
70$에 2%대 배당수익률 초분산 선진국 투자에 이정도면 괜찮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종목은 특이하게도 반기 배당이군요.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더 크게 배당을 지급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배당수익률은 나쁘지 않지만 분기배당만큼의 돈굴리기에 좋아보이진 않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듭니다.
- iShares China Large-Cap ETF(FXI)
이번엔 이머징마켓의 선두시장 중국에 투자하는 ETF이군요.
무려 중화권의 대형주에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주가 역시 46$정도의 시세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그렇다면 대륙의 대형주 ETF 구성종목이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76개의 종목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잘나가는 중국의 큰 회사들이 역시 눈에 띄는군요.
중국건설은행이 가장 큰 비중을 자치하고 있고, 텐센트, 중국평안(핑안)보험, 페트로차이나(중국석유공사), 중국석유화학 등등 이름만 들어도 알법한 중국의 대형주들이 들어있습니다.
섹터를 보게 되면 반정도를 차지하는 것이 금융입니다.
금융주의 비중을 크게 두어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이제 배당정보를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83%의 배당수익률입니다! 요것도 상당히 매력있어보입니다.
아까 보았던 EFA와 마찬가지로 반기 배당을 실시하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와우.. 4%가까운 배당ETF라니 간만에 봅니다. 이런 고배당 ETF
(너무 흥분했습니다 다시 진정하고..)
2016년부터 배당의 규칙성이 일정해보입니다. 이친구는 또 하반기에 크게 배당을 지급하네요.
2008년에는 주식 분할을 한번 진행했었군요. 거듭 말하지만 개인적으로 배당 히스토리 너무 매력적입니다.후후..
- iShares Russell 2000 ETF(IWM)
또한번 나타난 낯선 이름 Russell 2000 이느낌 KOSPI 200, S&P 500 이런 비스무리한 느낌을 줍니다.
느낌은 역시 틀리지 않았습니다 러셀 2000지수는 미국의 중소형주 2000 개를 선별한 지수라고 보시면 될 것같습니다.
우리나라로 친다면 KOSDAQ 150 인덱스펀드와 같은 맥락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중소형주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00개 가까이 되는 종목들이 구성종목으로 되어있습니다.
저는 모두 처음보는 종목들이군요... (미국 중소형주.. 공부해야겠습니다.)
섹터 비중을 보면 생각보다 균등하게 구성되어있습니다. 중소형주라 기술주와 헬스케어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금융주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했으나,
예상을 깨고 금융주가 17%나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는 대다수 중소형주에서 찾아볼 수 있는 업종이라 생각됩니다.
시가총액의 비중을 보면 역시 ETF의 이름대로 중소형주로만 이루어져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대형주는 찾아볼 수가 없군요.
아무래도 오늘 알아본 종목중에 가장 공격성 짙은 ETF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주가도 154$ 정도로 비싸기도 하지만 국내 중소형주도 많은 위험성이 있는 것과 같이 미국의 중소형주도 마찬가지 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중소형주들이 어떤 사업을 하는지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투자하는 것 역시 눈가리고 길을 걷는 것과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알아본 세개의 ETF는 저 역시도 많은 것을 배운 기회가 되었습니다.
매번 투자에 관한 포스팅을 적을때마다 최대한 저와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에게 생산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제게 매번 올리는 투자포스팅은 평소에 못보던 것을 보게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알아본 세 종목 중 가장 맘에드는 것은 FXI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국의 대형주 위주의 구성과 쏠쏠한 비록 1년에 배당을 두번만 주는 반기배당이지만 쏠쏠한 배당 수익률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