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티미언 @ytrphoto님께서 어제 서울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풀고 곧장 춘천으로 달려와 주셨습니다.
육아휴직 중이라 한국을 오시게 되었는데 한국 방문은 처음이라고 하시네요. 멀리서 찾아와 이곳 춘천까지 달려와 주신 성의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모든 것이 스팀잇에서 만난 인연 때문이겠지요. 처음 만나도 친근하고 편한 것이 스티미언의 모습이지 싶습니다.
오시자마자 인사를 나누고, 저희에게 주기 위해서 준비하신 선물을 풀어 놓으셨습니다.
( 일본 분들의 선물에 대한 인식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부담스럽지 않게지요^^)
손수 만드신 스팀잇 마크가 그려진
초코 미니 케익,그리고 초콜렛과 고급지고 맛있다며 간장을 건네 주셨습니다.
초코 케익은 초코의 농후한 맛이 크게 달지도 않고 너무도 맛있습니다.더운 날씨에 초코가 녹을까 걱정을 하셨는데 모양도 잘살려서 춘천까지 갖고 오셨네요.
너~무 맛있었답니다~^^
간장과 초콜릿은
아껴서 잘 먹겠습니다ㅎㅎㅎ
저녁 7시 쯤에 도착하셔서 밤 10시가 조금 넘어서 가셨는데, 가시기 전까지 남편과 줄곧 스팀잇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커뮤니티가 일본 커뮤니티에 비해서 규모가 10배 가량이 크다고 하네요. 전체 포스팅 수나 스팀파워의 규모도 크게 차이가 난답니다. 그래서 해외 스티미언들과 교류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한국 커뮤니티를 바라보는 일본 분들의 시선은 부러움도 섞여 있고 일본 커뮤니티에 대한 걱정과 우려도 담겨져 있습니다.
얼마 전부터 일본 커뮤니티를 돕기 위한 비영리 계정@steemit-jp가 활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해외에서 스팀 파워(25만)를 임대하여 일본 커뮤니티를 돕고 있는듯 합니다.
kr 커뮤니티는 네드도 말했듯이 참 놀랍게 발전을 하고 있는 듯합니다. 이래저래 말들이 많지만 kr 커뮤니티에 속해있어 우리들은 어쩌면 다행스럽고도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정의가 살아 있고 착하고 따뜻합니다.ㅎㅎㅎ
두 분이서 맥주도 마시고 한국 소주 이슬이도 한 병을 다 마셨네요. 가실 때에는 얼굴이 발그레하게 상기되어 가셨답니다. 일본에서도 한국 소주는 인기가 많은데 보통 만오천원 정도에 팔리고 있지요.
그리고 일본 분들은 소주를 얼음에 넣어서 조금씩 마시는데, 한류 드라마의 영향으로 원샷을 하기도 한답니다.ㅎㅎ
스팀 페이를 하셨냐구요?
멀리서 오신 분이니 손님 대접은 해야지요~^^
먼 길 오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찾아와 주셔서 감사 했습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한국 분들과 밋업이 있다고 하니 부디 즐거운 만남이 되었으면 합니다.
스팀잇 안에서 우리들은 모두가 한 가족인가 싶습니다.
YouTube
『世界がひとつになるまで』
세계가 하나가 될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