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이 좋다 ! 착한손님 가게 카페 다올

jsj1215(71)
Published in
#kr
Words
224
Reading
1 min
9y
Listen to this post
~1 min

1523263032411.jpg

나는 살면서
제일 부러운사람이 착한 사람이다

사람의 심성은 타고나는듯 하여
사람의 얼굴을 보면 어느정도
그사람의 심성을 읽어낼수가 있다

사람나이 마흔이 되면 자기얼굴에
책임져야 한다는 말이 있어 어찌
살아왔는지 얼굴에 나타난다는 말인듯 하지만 나는 역시나 타고난 심성이
제일인듯 하다

그래서 얼굴은
제2의 심성이라고 말하고 싶다

가게를 하다보면 참으로 다양한
개성과 심성이 다른분들을 접하게
되는데

같은 상황에서도 차분하고 배려하는 손님이 있는반면 손님이 왕이라는걸
증명이라도 하고 싶은지 진상에
진상을 떠는 분들이 있다

영업소에서야 말로 사람의 인격이
제대로 나타나는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게 손님중에 착한손님
베스트쓰리에 드시는 손님들의 얼굴을
떠올려 보라면 간추려지는 얼굴들이 있다

그중에 한분
오랫동안 단골이셨던 분이 계신다
예쁜 여자친구와 찾아 오시기도
하시고 배달도 자주시키시고 늦은
시간에 포장도 자주 해가시는 분이다

1523263029567.jpg

늘 이분을 보면 참 착한사람이구나
싶었다 그래서 참 좋아했던 손님

나는 왜 그동안 무심했을까?
최근 늦은 시간에 포장을 하러 오셨길래 일끝나고 오시는 길이냐고 물어보니 그렇다고 하신다

무슨일을 하냐고 처음 물어본것 같다
그리 멀지 않은곳에서 커피전문점을 하신단다
커피를 좋아하는 내가 진작에 알았더라면 일부러라도 마시러 갈텐데
오랜세월 단골손님께 무심했나 싶다

춘천교대 정문옆 대형 석사교회앞
큰길가에 위치한 다올 커피전문점

지난주에 처음으로 방문하여
카페라떼와 카페모카를 주문했었다

1523263037635.jpg

1523263039840.jpg

그리고
다음날 밤에 일끝나고 다올 사장님께서 직접만든 킹사이즈 초코쿠키를 가져다 주신다
공짜로 주시고 달아나듯 가버리시니...ㅠ

오늘은 아메리카노와 카프치노를 마시고 녹차맛 쿠키를 테이크아웃

1523263019898.jpg

1523263016558.jpg

1523263024259.jpg

1523263022262.jpg

20180409_172607.jpg

춘천교대가 가까워서 젊은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

1523263014242.jpg

주말에는 교회손님들이 많이 오신다고 하시며 교회는 안나가신다니 좀 나가시라고 우스겟소리를 하고 왔다

장사하시는 분들 일부러라도 큰교회나 성당을 다니시는것 같기에 말이다

착한손님 가게에 나도 착한손님이 되고 싶다

1523263035399.jpg

152326300700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