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길을묻다.

jsj12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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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길을 묻다
그 곳에서는 차를 팔지 않고 비구니 스님이 점을 봐 주신다.

지나는 길에 언제든지 들려서 편하게 차를 마시고 가라며 카운터에 늘 차를 준비해 두신다.

어쩌다 들려서 차 한잔과 주인장과 편한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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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나 길흉화복을 점쳐 보는 것에 무척이나 흥미가 있다.
처지가 답답할 때 찾아가고 싶은곳 점집.

특별한 처방이나 그런 것을 바라는 마음 보다는 조금이라도 운수좋은 이야기라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찾아 가는 것 같다.

잘 맞춘다 싶으면 점꽤가 잘 나왔던 안좋게 나았던 속은 후련해지는 느낌이다. 사주팔자,타로, 신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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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를 공부하는 친구는 공부를 하면 할수록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든다고 말을 한다. 왜냐하면 너무도 잘 맞기 때문이란다.

가끔은 "아이고 내 팔자야"신세한탄하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어쩌면 자신의 힘든 삶을 팔자 탓으로 돌리면 조금은 위로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저마다 살아가는 모습이 다르고
타고난 복이 다른지 모든 사람이 살아가는 모습이 천차만별이다.
왜 사람은 저마다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가? 그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 보게 된다.

태어나면서부터 금수저로 태어난 사람 흙수저로 태어난 사람, 이미 태어나면서부터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일까.

운명은 정해져 있다?
운명은 개척하는 것이다?
어느 말이 맞는지는 모르지만 그저 열심히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운명은 정해져 있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길을 건널때는 좌우를 살피고 건너는 것을 보았다라고 말하는 어떤이의 말이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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