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jsj12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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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가 되면 어린 시절 항상 팥죽을 만들어 주시던 엄마 생각이납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도배를 하셨고 팥죽을 가마솥에 가득 만드시고 가까운 친척들을 불러 팥죽을 같이 먹곤 했습니다.

아파트 담벼락에 머리가 희끗희끗한 나이 많은 할머니께서 팥죽 콩죽 호박죽을 만들어 놓고 팔고 계십니다.

그냥 스쳐 지나가지 못 하고 늘 무언가를 사들곤합니다.

팥죽 한 봉지를 사 들고 집에 와서 한술뜨니, 추운 날씨에 차가워진 팥죽.

가마솥에 끓여낸 엄마의 팥죽 한그릇이 그립습니다.

팥죽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