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할것 같은 강원도인데
어디서 불이라도 난것같이
기온41도를 찍은 홍천!
지난 1일 40도가 넘는 폭염을 기록
강원도에서 기온이 40도를 넘다니...!!
홍천, 사방이 분지로 둘러싸인 분지형태로 고온 폭염에 고속도로가 팽창해 콘크리트 솟아 오르기도 했다고 한다.
마치 가마솥 앞에 앉아있는 것 같다. 더위 탓에 상인과 손님으로 가득해야 할 장터 안은 한산했다 그러고 ...
“아이고 숨도 제대로 못 쉬겠네. 이러다 사람 잡겠어”라고 지나가는 할머니가 말을 한다.
대로변으로 나가자 살수차들이 큰 도로를 중심으로 열을 식히기 위해 물을 뿌린다.. 하지만 10분가량이 지나자 도로를 흥건히 적시던 물은 흔적도 없이 증발했다.
농촌 지역의 경우도 농산물 수확이 한창이어야 하지만 폭염에 밭일하는 이들이 없다.
이른 새벽에 나가서 서둘러 할 일을 마치고 대낮에는 몸을 쉬어야 한다. 이런 날 잘못하다가는 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
농작물 피해도 속술하고 있다.
엄마가 키우신 옥수수를 따면서
땀으로 옷이 다 젖어 버렸다.
날이 너무 더워서 사람들이 다니질 않는다.더위를 피하는 유일한 방법은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것같다.
기상관측 이래 공식적인 역대 최고기온은 홍천에서 나왔다.
홍천은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를 뛰어넘은 폭염의 홍천 그리고 인접한 춘천
1971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고기온 1~5위 모두가 지난 7월 22일 이후 기록했다고 한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 때문에 고온이 지속되는 것이니
산이 많아서 좋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덥구나...😰
나나 아이들이나
하루 종일 찬것만 찾고 있다....😱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더운 날이
언제까지 버텨야 좀 나아질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