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내 것은 없고
숨막히게 아름다운 세상은
나만 있어서 아찔 합니다
이 길이 당신께로 향함을 믿습니다만 길은 본디 내것이 아닌지라 스스로 있을 뿐 방향이 없었습니다
누군들 나를 대신 할 수 없으니
비 맞는 일도 나의 일이고 바람도 나의 몫이였습니다
햇살이 비춰도 웃고 눈이 내려도 웃을 이유 입니다
세찬 빗줄기는 무엇하나 남기지 않고 파이게 하지만 세상에 세찬 빗줄기가 아닌게 있었을까요?
올 것들은 피하지 않고 오지만
왔을때 처럼 말 한마디 없이 지나 갑니다
그러니
오홋!
이래저래 삶은 공수레 공수거
어느 한순간 혼자이지 않는 때는 없었습니다
La Luha-cover by kendra masonchu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