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소화가 피어나는 계절입니다.
어제는 출근길에 능소화가 이쁘길래 카메라에 담고 있었어요.
"보살님 100원만 시주하세요"
하고 스님차림의 남자분이 말을 붙여오네요.
100원이라....조금전 ATM에서 오만원짜리 지폐를 뽑아왔는데...!
동전이 없으면...??
누구라도 100원 시주하라는 말에 거절 못하고 지갑을 열것입니다.
하지만 요즘 100원짜리 동전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죠.
100원이란 말로 상대의 지갑을
열기까지 성공할 것입니다
진짜 스님이인지 스님 행새를 하는 구걸인인지 알수는 없지만 다행이 500원짜리 동전이 하나 있어서 시주를 하였습니다.
성불 하세요 라는 말을 남기고 상가로 들어가네요.... 요즘처럼 경기가 안 좋아서 지갑 열기 어려운 때에 "100원만 시주 하세요"
가벼워서 좋습니다.
읽으셨으면!
잉크 시주하고 가세효~~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