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이나 계곡을 찾다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누군가 돌을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돌탑을 보게 되면 누군가 마음에 염원을 담아서 소원을 빌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든다.
돌탑은 크기도 다양하다.
크게 쌓으려면 원뿔형으로 쌓아 올려야지 싶다. 자연에 깃든 힘에 의지하며 마음에 있는 작고 큰 소원을 빌어 보는 기복신앙의 한 형태가 돌탑일거라고 생각을 해 본다.
청평사 가는 길 오봉산 계곡에 많은 돌탑들에 깃든 정성과 간절한 마음이 다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도 계곡 곳곳에 자기만의 돌탑을 쌓고 있었다.
높게 쌓으려고 하나하나 정성드려 쌓아 올리는 모습을 보고 이게 정성 이구나 싶었다.
돌탑을 쌓는 재미에 푹 빠져 아이들을 보면서 자연과 함께 한다는 것, 그리고 자연과 하나되는다는 것은 참 즐겁고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