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변심을 느끼게 해주는 3장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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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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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이리도 빠르게 흘러가는지

개천 담벼락 담쟁이가 붉게 물들더니

이내 앙상한 줄기만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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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애틋하고

햇살이 비치면 애잔함에

한없이 바라봐도

가을은 잠깐 머물다 이내 떠나

버렸고 한겨울 냇가는 두껍게 얼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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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쟁이옆

잔잔하게 흐르다 고인 물속에

놀고있는 송사리는 계절을 알까.

계절따라 담아낸 사진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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