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산다

jsj12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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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이 행복 할 때
나는 지극히 평범하다고 느낀다
그 상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일까

그러나 때로 불행한 감정을
느낄때는특별한 다른 느낌이든다
온통 감정이나 마음이 일그러지고
베베꼬이기 때문일 것이다

행복해지는 것에 특별함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러운 것은 행복이 우리의 본질이기 때문일까

나무 새 동물 아이들은 모두 행복해 보인다
거기에 특별한 게 무엇이 있는가?

그저 그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처럼 보인다
어쩌면 모든것이 행복이라고 불리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는지도 모르겠다

행복은 특별한게 아니라는것
행복은 매우 평범한 것이라는것이 옳다고 말하고 싶다

그러나 나의 자아 ego는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듯 하다
모든 상황에서 내가 불행하도록 나를
이끌고 가려는 수작을 부린다

나를 드러내고 내 입장만 생각하게 하고
나를 내세우면서 말이다
그러면 반드시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진다

사람들은 자신의 질병이나 상처 불이익등
이런 저런 고통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
모두가 어느 정도의 우울증에 빠져 있는것이 아닐까

그래서 누군가 나의 불행을 믿어주지 않는다면 상처를 받기도 한다

누군가 나에게 공감해주고 나의 불행을 바로 믿어 주면 조금은 과장되게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행복해한다

이것은 아주 어리석은 일이지만 그렇다

불행은 나를 특별하게 만들어 준다
불행은 나의 에고를 더욱 강하게 만들어 주는듯 하다

사실 행복한 사람은
에고를 가질 수 없지 않을까
내 안에 내가 존재하지 않을 때에만
행복해 질 수 있다는 생각이든다

에고가 없을수록 더 행복해지는것
그리고 내가 더 행복할수록 에고는 더 없어진다는 것

잠시라도 사랑이 나의 가슴 언저리 안에 자리를 잡게된다면 내가 존재하지 않는듯 느껴진다

아름다운 일출이나 영롱한 달밤 고요한 호수나 아름다운 꽃들을 볼때 내가 사라진
무아의 느낌이 들지 않던가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때
사랑이 있을 때 내가 사라지는걸 느낀다

오직 불행이 있을 때에만 내가 존재한다

신발이 발에 꼭 들어 맞아 편할때 신발의 존재를 잊듯이 불행하지 않을때 나의 존재를 잊는다

신발이 편하면 발에 대해서 잊게되고 신발에 대해서도 잊어 버린다

두통이 없으면 머리의 존재를 잊는다
자신의 머리를 느끼고 싶다면 두통을 앓는 방법 밖에 없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맞지않는 모자를 쓰던가

나의 존재를 느낀다는 것은
행복 하지 않다는 것

새처럼 노래하며 즐겁게 산다는것
이것이 내가 살아가고픈 방식이다
왜냐면 행복해 지기 때문이다

행복이라는 파랑새를 찾아서
나는 오늘도 죽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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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수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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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늘 행복해요
함께라서 더 행복할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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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산다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