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어제에 이어 이더리움 클래식이 코인베이스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추가로 올립니다.
일단,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하기로 결정하고, 이것을 위해 몇가지 테스트를 한다고 하죠. 몇달안에 올라올 것 같습니다.
그런데, 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클래식을 상장하기로 한 이유에 대해서는 사실 밝힌 것은 없습니다. 그저 몇가지 추측할 수가 있는 것이죠.
먼저, Exchange-Traded Fund라고 하죠. 이와 조금 가까운 알트코인중에 하나가 이더리움 클래식입니다.
지금까지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 (SEC)는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ETF를 제작하려는 시도를 차단했습니다. 그러나 Digital Currency Group의 창립자이자 CEO Barry Silbert가 후원하는 Venture Capital 회사는 기관공간의 돈을 암호화공간에 유입시키는 합법적인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Silbert는 ETC에 대해서 ETC의 지분을 소유한 security(주식/지분)를 발행함으로써 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이로써 이를 소유한 기관이나 개인은 암호화폐에 대한 간접적인 소유권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Silbert의 Grayscale Ethereum Classic Investment Trust를 2017년 4월에 오픈했습니다.
이러한 ETC Trust는 Digital Currency Group, Silbert와 개인투자자인 Glenn Hutchins로부터 1,000 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그리고 거래 시작 후 4일 동안 300만 달러의 자산이 추가되어 30 %가 증가했습니다.
Coinbase Custody : 코인베이스가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했죠. 물론 대형투자자들을 상대로 한 것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이더리움 클래식의 '저축'과 '출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것도 역시 대형투자자들이 원할 경우 그에 상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Coinbase Market: 이더리움 클래식을 당연히 거래할 수 있으니, 큰 변화는 아닙니다만, Pro와 Premium서비스로도 제공합니다.
Coinbase Index Fund: 이더리움 클래식을 코인베이스에서 시작하는 인덱스펀드를 제공합니다.
소개:
앞으로 코인베이스에서 거래할 수 있는 이더리움 클래식은 "The DAO 사건 '을 계기로 이더리움(ETH)에서 2016 년 7 월 20 일에 하드 포크후 나온 암호화폐입니다. The DAO 사건은 이더리움을 이용한 비중앙집권화투자 펀드 프로젝트인 The DAO의 스마트 계약 코드의 취약점을 해커가 파고 들어와서 이더리움이 잘못 송금된 사건으로, 당시 피해액은 약 360 만 ETH (당시 가치 약 65 억원)정도였습니다.
당시 이더리움 개발자들은, 이 부정송금를 무효화하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에서 90 %이상의 찬성을 얻어 하드 포크를 실시하기로 결정했죠. 일종의 과거로 다시 돌아가는 조치에 반대하고 그에 따라 새로 생긴 암호화폐가 이더리움클래식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중앙이 개입하여 위와 같은 조치를 취한 것에 반발한 것이고, 암호화폐라는 것의 원래목적에 따라 탈중앙집중식 커뮤니티를 실천하기 위해 이더리움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들은 시스템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자체의 업데이트를 제외하고는 하드포크를 하지 않는다라는 철칙을 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3 월의 하드 포크를 통해 칼리스토가 나왔죠
이더리움 클래식은 올해 3월, 550 만 번째 블록에서 하드 포크를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암호화폐 칼리스토(CLO)가 등장했죠. 당시 이더리움클래식을 보유하고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1:1의 비율로 칼리스토 에어드랍이 있었습니다. (저는 못받았습니다만...그냥 바이넨스에 두었더니 ㅜㅜ)
칼리스토의 목적은 확장성 문제를 해결하고, 실험적 프로토콜을 테스트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보안을 강화하고, 자립분산형 블록체인 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칼리스토 블록체인의 토큰을 이용하여 스마트 계약의 보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칼리스토의 주요 특징은 다음 세 가지.
지난 5월에도 이더리움 클래식에 최신하드포크가 있었습니다.
최신 하드포크는 지난 5월 30일에 590만 번째 블록에서 실시되었습니다. 목표는 난이도 조정기능을 제거하는데에 Difficulty Bomb을 제거하지 않은채 블록이 늘어가면 마이닝을 통해 이익을 얻을 수 없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이 "폭탄"은 이더리움의 원래 코드의 구성요소이며 마이닝의 난이도를 기하급수적으로 늘려 POW에서 POS로 전환의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설계된 것입니다.
이더리움은 미래에 PoS로 전환하지만, 이더리움 클래식은 PoW을 유지합니다. 이유는 The DAO 사건을 통해서 "탈중앙집권적인 플랫폼"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고, 현재 PoW가 가장 탈중앙집권적인 합의 알고리즘이라고 커뮤니티는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전의 하드포크와는 달리 Difficulty Bomb 기능의 제거를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새로운 동전의 발행이나 에어드랍같은 것은 없습니다. 이번 하드 포크에 의해 폭탄을 제거하고 블록 생성에 걸리는 시간이 약 26 초에서 14 초로 단축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