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obooju 입니다:)
집순이 모드를 시작한 오늘, 간만에 집에서 영화를 봤어요. 뭘 볼까 하다가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는 영화를 골랐어요.
위대한 쇼맨 (The Greatest Showman)
포스팅을 하려고 포스터를 찾다가
다양한 버젼의 포스터 중에 이 포스터가 가장 마음에 와 닿았어요. 시작과 끝이 다 보이는 것 같거든요.
줄거리는 바넘이라는 남자가 꿈꾸던 쇼를 무대 위에 올리는 성장기 정도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토록 바라고 꿈꾸던 일을 펼쳐나가며 동료를 얻고 우여곡절을 겪고 무너지고 그럼에도 다시 일어서는 그런 이야에요.
칭찬해주고싶은 그런 영화에요. 나를, 내 주변 사람들을 칭찬해주고싶어요. 잘 살고있다고, 정말 멋지다고요. 생각해보면 매번 스스로 나 자신이 부족한 것, 남들과 비교했을 때 없거나 잘 못하는 것에 예민하네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의 모습으로, 나의 속도로 걸어가는 것이 틀린게 아니라고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어요.
결과적으론 저는 완전 극호! 였던 영화에요.
제가 본 뮤지컬 영화 중 가장 좋았다고 할만큼이요.
(지금까진 어둠속의 댄서를 넘어서는 게 없었는데ㅠㅠ)
아마 몇번이고 다시 돌려볼 것 같아요. DVD 주문을 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