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라고 하면 흔히 소고기 국물에 생면을 끓여서 나오는 그런 쌀국수를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베트남 중부 지방에서는 조금 독특한, '미꽝'이라고 하는 면발이 굵은 쌀국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송종식
그림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면발이 굵은 것이 특징입니다. 면은 생면이라서 부드럽고 사르르 잘 끊어집니다. 면발을 입안에서 굴리는 맛이 일품입니다.
사진 : 송종식
이건 다낭의 꽤 유명한 집에서 먹었던 미꽝입니다. 호텔에서 먹었던 첫번째 사진의 미꽝보다는 국물이 덜 진하고 정성도 덜 들어간 듯 했지만 가격이 무려 우리돈으로 1,000원! 가성비도 좋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 : 송종식
길거리에서도 미꽝이 보이면 이것저것 다 사서 맛 보았습니다. 정말 가게마다, 전부 특색있는 맛을 내 주었습니다.
다낭, 호이안, 후에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중부 지방에 들르신다면 베트남 중부 지방의 쌀국수인 미꽝을 꼭 드셔보세요. 한국에서 미꽝 먹기 힘드니 실컷 드시고 오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