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를 믿지 말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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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명감이나 인류애를 갖고 암호화폐 거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단언컨데 없다.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들 대다수가 호전적이고 막대한 돈벌이를 위해서 이 바닥에 발을 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호전적인 집단이 암호화폐 관련 창업자들 아닌가 생각한다. 그 중에 특히 거래소는 믿으면 안된다.

그들 머리속에는 엄청난 수수료 수입을 통해서 막대한 돈을 버는 것, 젊은 나이에 빨리 성공할 생각 뿐이 없을거다. 옆자리에 섹시하게 잘 빠진 여자가 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정도나 떠올리겠지. 아무리 멋진 말로 포장해봤자지. 몇몇 거래소는 지배구조 자체가 불투명하다. 조폭이 운영하는지, 양아치가 운영하는지 알게뭐람.

거래소를 믿지말라고 내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번이고 강조하고 호소를 했다.

블록체인은 튼튼하다. 그러나 거래소는 절대로 아니다. 문제는, 거래소가 해킹 당하면 일반 대중들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생각한다. 크립토 자산의 보호를 위한 간단한 수칙을 잊지 말고 지키자.

  1. 거래소는 거래 용도로만 쓴다. 거래소에 원화 자산이나 크립토 자산을 절대로 보관하지 않는다. 거래가 필요할때만 이용한다.
  2. 크립토 자산은 콜드월렛에 보관한다.
  3. 원화 자산은 한국 정부의 관리하에 있는 정식 금융기관에 예치, 보관한다.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든, 해킹을 빙자한 먹튀를 하든 거래소에서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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