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사명감이나 인류애를 갖고 암호화폐 거래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단언컨데 없다. 젊은 스타트업 창업자들 대다수가 호전적이고 막대한 돈벌이를 위해서 이 바닥에 발을 들이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호전적인 집단이 암호화폐 관련 창업자들 아닌가 생각한다. 그 중에 특히 거래소는 믿으면 안된다.
그들 머리속에는 엄청난 수수료 수입을 통해서 막대한 돈을 버는 것, 젊은 나이에 빨리 성공할 생각 뿐이 없을거다. 옆자리에 섹시하게 잘 빠진 여자가 탄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정도나 떠올리겠지. 아무리 멋진 말로 포장해봤자지. 몇몇 거래소는 지배구조 자체가 불투명하다. 조폭이 운영하는지, 양아치가 운영하는지 알게뭐람.
거래소를 믿지말라고 내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번이고 강조하고 호소를 했다.
블록체인은 튼튼하다. 그러나 거래소는 절대로 아니다. 문제는, 거래소가 해킹 당하면 일반 대중들은 블록체인이나 암호화폐에 문제가 있는 것 처럼 생각한다. 크립토 자산의 보호를 위한 간단한 수칙을 잊지 말고 지키자.
- 거래소는 거래 용도로만 쓴다. 거래소에 원화 자산이나 크립토 자산을 절대로 보관하지 않는다. 거래가 필요할때만 이용한다.
- 크립토 자산은 콜드월렛에 보관한다.
- 원화 자산은 한국 정부의 관리하에 있는 정식 금융기관에 예치, 보관한다.
거래소가 해킹을 당하든, 해킹을 빙자한 먹튀를 하든 거래소에서의 문제는 끊이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