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로 들어찬 극장에 소리 없는 외침이 외면 받을 때 즈음 조명으로 밝아오는 "그곳이" 너무나 밝아 눈이 부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오 어두운 곳이 좋아 안대를 달라는, 그런 말은 부디 하지 말아주오 맹인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드리운다 그리 생각해주오 두려움이 죄여오는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우비를 입었다, 피하지 않고 그들이 든 용기에 두려움이 가득했다는걸 부디 잊지 말아 주오 나도를 외치는 순간 / 이경원
그림자로 들어찬 극장에 소리 없는 외침이 외면 받을 때 즈음
조명으로 밝아오는 "그곳이" 너무나 밝아 눈이 부시다는, 그런 말은 하지 말아주오
어두운 곳이 좋아 안대를 달라는, 그런 말은 부디 하지 말아주오
맹인의 삶에 한 줄기 빛이 드리운다 그리 생각해주오
두려움이 죄여오는 그 순간을 잊지 않고 우비를 입었다, 피하지 않고 그들이 든 용기에 두려움이 가득했다는걸 부디 잊지 말아 주오
나도를 외치는 순간 / 이경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