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일이냐구?
ㄱ은 어릴때부터 할머니랑만살았고
그래서외로움을많이탔지
중학교가지나오고 성인돼서
회사도안가고 나이트에 카운터?
에서만일했어
모아논 돈도업고 하루하루
근근히
이쁘게생겨서 어릴땐 남자들이많았지만
30넘어가구 남자들도 결혼생각하며
여자를만나니까
ㄱ을 가볍게만 만나는거
이번에도 남자가헤어지자니 죽고싶다네
중학교친구인 ㄴ한테 하소연하면서
자기외롭다고 같이살고싶음
뉘앙스를 풍기더니
자기죽으면 금반지목걸이를
같이 묻더달라 그랬데
느낌이이상한 ㄴ은
오전7시부터12시까지 연락이안되길래
경찰에신고했고
문따고들어간 경찰은
번개탄피워놓고 자살하려던
숨간신히붙은 ㄱ을 발견한거
ㄱ은 얼마전에찾은 아빠말곤
가족이없어
근데 그아빠도 새가정을꾸리고사는데
애가 내딸도다도 어리다네 ..
이만한면 어찌살았나 보이는
암튼 가스를많이마셔서
ㄱ은 다리가 괘사상태
뇌는 알츠하이머 진행상황
ㄱ은 ㄴ한테 같이살자고하고
ㄱ아빠는 자기가돈보태준다며
ㄱ이랑 같이살아달라고 하고있어
ㄴ은 이러면 평생자기가
ㄱ을 먹여살려야 할껄 알면서도
머리로는아닌데 모질지몰해서
불쌍해서 알았다고하면서
나한테 말하더라고
ㄴ이 내고등학교 친구거든
ㄴ도 힘들게살아
자기앞자림도 못하는데
이런일생기고 내가전부터
그친구 ㄱ이 ㄴ은 호구로알길래
모질게인연끊으라고 했는데
계속 질질끌려오더니
결국이 사달이났다
오늘 퇴원하고 ㄱ아빠가
ㄴ집에 ㄱ을 데려와서 같이있데
아 답답해정말
얘를 어쩌면좋아?
이거아니여도 이래저래
생각할일이많은데 보태주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