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여행에서 올라오는 길 들린 곳은 청남대이다
청남대 이름을 들었을 때 무슨 대학교 이름인가 했다
대통령의 별장이었던 곳이 지금은 일반인에게도 개방이 되었다
한국관광 100선에도 들었다는 말에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올라가는 길에 들렸다 가기로 했다
하루 전까지 예약 하지 않으면 정문까지 차량을 타고 갈수 없고.. 아래 식당들이 모여있는 매표소에서 입장권과 셔틀버스 표를 함께 구입해 버스를 타고 정문까지 가야한다
버스타고도 15분 정도 산길을 타고 올라가니..
어마어마한 크기에 청남대가 있었다
너무 커서 하루에 다 둘러 보는건 불가능..
우리는 대청호 주변을 볼수 있는 전두환 길을 둘러보고 김영삼 길도 가보기로 했다
날이 좋아 그런지.. 봄 맞이 행사 기간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갖가지 꽃과 나무들이 너무나 멋졌다
전두환 대통령 시절 남쪽에 청와대라며 대통령의
별장으로 지은 청남대..
대통령이긴 하지만 한 개인 또는 한 가족이 일년에 서너번 이용하기에는 그 규모가 굉장하다
이런 일반인들의 마음을 똑같이 느낀 대통령이 있었으니 고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분은 청남대를 충청북도 소속으로 이양하고 일반인에게 개방하게 하셨다
덕분으로 이 멋진 경관을 우리도 보고 느낄수 있어 참 좋았다
전두환길 중간쯤에 있는 오각정에서 바라본 대청호는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유모차를 가지고도 전체 길을 갈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고 풀 나무 호수 공기 모두 산책하기 너무너무 멋졌다
30분이면 둘러 볼 줄 알았던 전두환 길은 산책로 도는대만 한시간이 걸렸고.. 대통령 기념관이랑 둘러보고 아이들 행사하는 곳이 있어 좀 놀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 김영삼 길은 갈 시간이 안되 못 가 보았다 ㅜ
가을에 단풍이 물들면 또 그렇게 멋지다는데..
아쉽지만 가을에 다시한번 찾아오길 기대하며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