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여만에 드디어 완성 된 네트백~^^
어려운 작업은 아니었지만.. 밑판을 다 뜨고 나니 이백코 넘게 늘어난 콧수 덕에 옆판 뜨면서는 한줄 뜨는데 30분 가량씩 걸린것 같다~
낮에는 이런저런 일로.. 오후에 아이 오면서부터는 잠들기 전까지 쉴새없이 움직이다 보니..
가만히 앉아서 뜨개 할 시간이 일주일에 하루 이틀정도 밖에 없었다
그래도 여름이 오기 전에 완성해 정말 다행이다 ㅎ
포인트가 되는 테슬은 도안과 다르게 뜨개 선생님이 이쁘게 만들어주었다
또 도안에는 없었지만 끈 안쪽까지 사슬뜨기를 해주면 깔끔하다는 뜨개 선생님 말대로 해 주었더니 훨씬 깔끔하고 이뻐졌다~~
이제 가방 완성 했으니 다음엔 아이 니트를 하나 뜰까 생각중이다
몇년전 뜨개를 첨 배우며 큰아이에게 떠준 조끼가 있는데 아직도 아주 좋아한다~
물론 지금은 좀 크긴 하지만 둘째가 입고 있다
뜨는게 사는것보다 돈도 더 들고.. 시간도 많이 들지만.. 아이에게는 엄마가 자기를 위해 만들어 준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이라 특별하기도 하고.. 입을수록 정이 가는 것 같다~
그래서 돈과 시간을 들여 뜨개를 하나보다
가을에 입을 걸 목표로 새롭게 도전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