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지성이의 한국사 이야기]연재물에 관한 소개를 잠깐 하려고 합니다 :D
지난 1주일동안 무슨 연재물을 포스팅할지 곰곰히(심각하게) 생각해봤습니다.
주제를 딱 정해놓고 그 포스팅을 꾸준히해야하는데,
정해놓지를 않으니 포스팅주제를 생각하는데 너무 오랜시간이 걸리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인문학도 생각해봤고....
수학도 생각해보고....
물리도 생각해보고...
참 많은 연재물에 대해서 생각해봤던것같습니다.
그러던 도중에 한국사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연재물 중에서는 다른 연재물도 많았지만,
'한국사'에 관한 연재물은 스티미언 분들이 조금더 쉽게 다가가실수 있는 컨텐츠라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제가 제일 자신있는 것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한국사 연재물은 일주일에 2~4번을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아무래도 PPT로 작업을 해야하는 부분들이 꽤 있어서 매일 연재하지는 못할수도 있지만
그래도 최소한 일주일에 2번은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범위를 설명드리자면
역사의 정의부터 시작해서
국가의 형성(고조선 부여,옥저,동예,삼한)
고대사회(고구려,백제,신라 등등)
중세사회(후백제,후고구려,고려)
근세사회(조선)
근대사회
까지입니다.(추후에 더 추가될수도 있음)
스티미언 분들께서 역사를 조금더 친근하고 '쉽게' 느끼실수 있도록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D
'조선, 고려, 세계2차대전, (시험), 독립운동, 랑케' 등등....떠오르는게 정말 많죠.
자 그럼 이번에는, 역사의 '정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학창시절 제 친구들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과거요!!'
ㅋㅋㅋㅋ 잘 끼워맞추면(?) 맞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자세히 들어가 봅시다.
역사의 사전적의미는,
'지난 시대에 남긴 기록물, 이를 연구하는 학문 분야 등을 가리킨다. 또 인간이 거쳐온 모습이나 인간이 행위로 일어난 사실을 말하는 단어'.....etc
라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기록물' 입니다.
역사가가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록한다고 하면 객관적인 역사기록이되는거고,
자신의 관점이나 생각을 담은 상태로 기록한다고 하면 주관적인 역사기록이 되는겁니다.
자 그러면 여기서 역사의 의미를 두가지로 나눌수 있겠군요.
역사는 '사실로서의 역사'와 '기록으로서의 역사'로 나뉩니다.
사실로서의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일 그 자체만을 (객관적으로) 전하는 것이고,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역사가의 관점과 생각에 따라(주관적으로) 해석되어 재구성된 것을 말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볼까요??
진 시황제는 기원전 221년에 중국 최초의 통일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객관적인 사실일 뿐이므로 '사실로서의 역사'에 해당됩니다.
반대로 이 내용은 '기록으로서의 역사'에 해당됩니다.
진 시황제에 대한 역사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이 역사가는 진 시황제를 비판적으로 바라보았지만,
다른 역사가는 진 시황제의 업적을 예로 들면서
진 시황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수도 있는것입니다.
즉, 기록으로서의 역사는 이렇게 역사가의 관점과 생각에 따라 다르게 기록될 수도 있습니다 :D
역사의 의미에 대해 유명한 말을 남기신 두 분이 있습니다.
사실로서의 역사를 중시하던 L.v. 랑케는
"편견을 갖지 말고 역사적인 사실을 있는 그대로 서술하라"
라고 말했습니다.
다시말해보면 "역사가의 관점과 생각이 들어가지 않은 온전한 '사실'만을 전달해야 한다",
즉, 랑케는 일어난 일 자체를 중시하는 역사관을 가졌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반대로 카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역사란 역사가가 과거 사실을 해석하고 평가하여 재구성하는 것이다."
랑케와는 다르게 기록으로서의 역사,
즉, '역사가의 선택과 해석'을 강조하는 역사관을 가졌었습니다.
역사의 두 가지 의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배우는 목적은 무엇일까요?
E.H. 카는 역사의 주관적 의미에 관한 말을 남겼지만,
또 다른 역사의 의미에 대해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맞습니다. 역사는 현재와 과거의 끊임없는 대화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움으로서 과거에 일어났던 많은 일들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를 배움과 동시에 과거에 일어났던 긍정적,부정적 일을 경험하면서
삶의 교훈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며, 또한 그 교훈과 지혜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수있습니다.
이렇게 한국사 강좌의 첫번째 강의를 '역사의 의미'로 시작해봤습니다!!
다음시간에는 한반도 최초의 국가 '고조선'에 대해 다뤄볼 예정입니다.
3일만에 하는 포스팅이군요....3일동안 포스팅주제에 대해 정말 심각하게 고민했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정해지니까 마음이 홀가분 하군요 ㅋㅋ
이제부터 당분간 저의 주 포스팅은 한국사 이야기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ㅋㅋ
3일동안 못했던 스팀잇을 다시 시작하니 기분이 좋네요 ㅎㅎ
지금까지 찾아뵙지 못한분들을 한분한분씩 찾아뵐 예정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