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 차트분석(하려다 말고 쓴 시(詩))

jinuking(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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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20170726_012522.png

2017.7.25 저녁

어머니가 내어준 돈가스를
아들이 조심스레
손님 앞에 내려놓았다

아침부터 속이 좋지 않아
점심도 거른 입맛에
돈가스 한입이
입에 딱 붙었다

씹어 삼킨 고깃덩이가
가야 할 식도를 비켜
기도를 지나 허파 밑 횡격막을
뚫어 버렸다

덩달아 놀란
허파꽈리들도
제자리 알지 못하고
기어코
하나 둘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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