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갈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로46번길 11
날씨가 풀릴듯 말듯 계속 개기고 있네요!
이런 날에는 배터지게 먹어줘야합니다ㅋㅋ
날씨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둘 중 하나가 질 때까지!!
추운날에는 잘 먹자는 분명한 핑계를 가지고 먹스타와 라이언과 함께
셋이 또 뭉쳤습니다.
여기 소금구이 2인분만 주세요~
아! 참이슬도 한 병이요~
남자 셋이지만 일단 소금구이 2인분을 시켜봅니다!!!
원래 돼지 갈비 먹자고 만났지만, 돼지갈비 먹고 어차피 또 다른메뉴 시킬 걸 알기에...
기왕이면 양념 된 고기를 나중에 먹는 걸로!!!ㅎㅎ 나름 머리를 쓴거죠^^
소금구이에 딸려 서비스로 나온 껍데기입니다.
맛보기로 조금 먹어보라고 나온것 같은데,,, 셋이 한 입씩 먹으면...
간에 기별도 안 갈것 같은디용?
노릇 노릇 잘 익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ㅠㅠ 서비스로 나온 껍데기가 너무 맛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아... 이걸 또 따로 주문해야해 말아야해...
요기용~ 껍데기 1인분 추가요!!!
오랜만에 먹는 돼지 껍데기 너무 맛있습니다^^
신동엽 시인의 '껍데기는 가라'가 생각납니다.
껍데기 많이 먹고,
오늘은 순수함의 알맹이만 냄겨놓고! 겉치레는 다 갖다 버리즈아아아!!!
여기요~ 쏘주 한 병 더요~~
자~ 아~ 해.
한 잔 해야지? 짠~
울 라이언님이 술은 한 방울도 안 마시지만,
요렇게 짠은 잘해줘요!!!ㅋㅋ
여기 돼지갈비 2인만 주세요~
에피타이저로 소금구이는 대충 먹어줬고,
소주로 간에 안부는 물어놨으니 돼지갈비를 시켜봅니다 ㅎㅎ
소금구이 2인분, 껍데기 1인분, 갈비 2인분, 소주 2병
뭔가 허전합니다...
아! 우리 밥을 안 먹었네!!! 밥먹으러 가자!!!
술을 마셨으니 밥을 먹으러 가야지요^^
어느 분들 중에는 술먹기 전에 먼저 밥을 드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흠...
배부른데 술을 어떻게 드시는건지... 신기합니다 저는ㅋㅋ
가끔 아무리 소주 한잔이 생각 나다가도 일단 배가 부르면
술 생각이 딱 떨어지더라고요.
우리가 먹은 소금구이 집 근처에 바로 밥집이 있었네요^^
싱싱한 쌈도 마음것 가져다 먹을 수 있고요^^
청량 청량스러운 고추가! 엄지척! 입니다^^
쌈밥 3인분, 소주 2병...!
아 배부르다! 이제 그만 행복해지려하네... 좋아...
소화시키러 가즈아ㅏㅏ!!! 아이스크림? ㅇㅇ 굳
와~~ 해피밀셋뜨!!! 스누피주네??
근데 스누피가 저 강아지 이름이에요? 아님 그 대머리 주인 아이 이름이 스누피던가???
어렷을때 조금 보다가 너무 내용이 철학적 우울해서 안 봤던 기억이...ㅎㅎ
오늘도 추위와 잘 싸웠다!!ㅎㅎ
사랑해! 친구들!
내일도 추우면 또 먹자^^
날씨야 그만 추워라... 니 때매 자꾸 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