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이 번화가라 물가가 비싸죠. 그러나 저렴하면서도 괜찮게 먹을 수 있는 골목길이 있습니다. 3000원 짜리 돈까스, 4000원 짜리 돈코츠라멘에 이어 이번에는 5000원으로 소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맛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입구에서부터 메뉴가 소개되어 있죠. 5000원에 이 정도 양이면 꽤 괜찮아 보입니다. 지난 달부터 눈여겨 봐둔 곳인데 이제야 먹으러 왔어요.
옆 맛집들과 마찬가지로 여기에서도 신용카드는 받지 않고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어쩌면 이게 바로 가격이 저렴할 수 있는 이유인지도 몰라요.
여기도 선불이구요. 밥 한공기 추가는 무료로 가능합니다. (오호!)
혼자 와서 먹는 자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어요.
선불 결제 후 5~10분 정도 기다리면, 백반이 나옵니다. 먹어봤는데, 시중에 파는 소불고기 못지 않은 맛이었어요. 맛의 주특징은 진하게 단짠단짠이었어요. 그렇습니다. 소불고기는 그런 맛으로 먹는 거지요. 저렴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맛이었습니다.
밥 한 공기만으로는 아쉬워서 하나 더 추가했구요. 이번에는 남은 고기와 국물에 비벼서 먹었습니다. 저렴하지만 의외로 푸짐하고 맛나게 먹어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지금까지 명물1길에서 먹어본 세 맛집들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맛집정보
안방마님 불고기백반
신촌에서 먹는 5000원 짜리 소불고기 - 안방마님 불고기백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