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 정월 초하루
이른 아침 시댁으로 달렸어요
시동생내외와 조카들이 도착해서 새배를 드리고 모두 함께 시골집 근처에 있는 큰댁으로 출발입니다
랑이차에 시부모님을 모시니 정원초과
제가 시동생차에 합류입니다
너무 일찍 출발 한듯해서 시골집에 들려 돌아보고 조금 앉았다가 큰댁으로 갔어요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었어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들이 다 맛나기도 했지만 아침이 늦어 더 맛나게 먹었어요
설거지가 끝나고 성묘를 갔답니다
시부모님 얼마만인지 모릅니다
시부께선 점점 기운이 없어져서 마지막일거라고 하시네요
성묘를 마치고 우리 열식구는 인천집으로 왔어요
잠시 앉아있었나~ 점심 준비를 해야지요
아들이 사 온 과메기입니다
해파리냉채를 무치고요
잡채도 무치고
묵도 무치고
점심상이 완성입니다
에구~수제햄 샐러드가 빠졌군요
얼른 오리엔탈 소스 뿌려서~ 맛나게 식사를 했답니다
다 먹어갈쯤에 꼴뚜기와 꽈리고추볶음이 빠진 걸 알았지만 패스입니다
식사후 대충 정리를 하고 시댁에선 퇴장입니다
각자 친정으로 출발~
속이 니글니글~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출발입니다
친정 부모님도 성묘까지 다녀오시고는 한숨 주무셨다네요
따로 사는 올케인데 음식 준비를 다 해 놓고 친정에 갔다며 저녁을 먹고가라하지만 우린 다과상만~
집으로 돌아와 저녁 준비하는 동안 랑이는 생선회와 육사시미를 사왔네요
구워 먹으려던 고기를 다시 냉장고에 넣고~
냠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