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욜이 강화 오일장날이였어요(2,7일)
장에 가서 누룩을 사야한다며 업 되어 있더군요
막걸리를 만들어 본다나~
랑인 할머니들이 들고 나왔을거라 생각했는데 장날이 아니어도 항상 구입할수있는 곡식파는 가게에 있더라고요
장날이라 어마무시 복잡한 길을 뚫고 갔는데~
그래도 구입했다고 좋아하는 랑이 입니다 ^^
동글 납작하게 생겼는데 소리없이 쪼게 버렸더라고요
깨 가는 아주 작은 절구방망이로 열심히 ~
쌀은 한되반을 씻어 불리더니 찜기에 쪄서 차갑게 식혔어요
흥얼거리며 누룩을 꼬들거리는 밥에 섞었어요
항아리에 누룩에 버무린 밥을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었어요
감주 안칠때 생각이 나더군요^^
누룩냄새가 살짝 나고요
한지도 고무줄도 없으니 달력 한장 뜯고 노끈으로 ^^
따뜻하게 25도 유지를 해야한다며 방석만한 전기찜질기를 위에 덮었어요
전기요를 사야하나 살짝 고민하더니 바로 포기해서 의아해했는데 요걸 생각했더거였어요
그 위에 담요를 얹어놓곤 뿌듯해 하네요
처음이니 실패할수도 있는 거라고 연막을 치고 ~
다음 날 아침 출근 전에 한번 저어줘야 한다며 뚜껑을 열더니
살짝 보글보글~
비슷하게 되어가는 거 같다며 좋아라 하네요
그 넘의 유투브를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