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이의 2020년 근무지는 세종시입니다
원래 계획은 토욜 시골집 한바퀴 돌고 일욜 출발하려고 했어요
짐정리 해주고 월욜 혼자 고속버스 타고 가기로 했답니다
그런데 제가 월욜 모임이 있고 화욜 시조모 제사라 하루 당겼어요
토욜 이른 아침부터 짐을 싸기 시작했지요
외국여행갈때처럼 여행가방 큰 거 열어 놓고 생각나는대로 던지고 옆에 쌓아놓기도 해서 짐 싸기는 쉬울 줄 알았어요
이불이 덩치가 크니 압축팩에 넣고 청소기로 ~
에구~두개하고 나니 청소기 고장났어요
담주에 와서 고쳐준다고 밀어놨답니다
옷과 수건도 만만치 않고 김치류 담는데도 시간이 걸리더군요
승용차 트렁크는 물론이고 뒷좌석까지 가득입니다
아점을 먹고 출발입니다
필요없다고 못사게 하더니 막상 짐을 싸고 보니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홈쇼핑 아울렛에 들려 스팀다리미와 전기라면기를 구입하자고 하니 오케이 하네요
빠르게 구입을 하곤 시댁엘 ~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출발입니다
한시간 조금 넘으니 배가 고파와서 화성휴게소입니다
화성궁중비빔밥입니다
나물을 모두 넣고 쓱쓱~
맛있다~를 계속하며 싹 다 먹었어요
랑인 선지해장국입니다
예쁘게 보이기도 하고
매콤하니 맛나다네요
점심 메뉴 선택이 탁월했던 걸까요~
맛나게 먹곤 뿌듯하게 출발하려 했는데~
왕꽈배기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에라~ 먹자
한개에 4000원이라는데 "설탕 빼고 잘라주세요"
헉 사진이 ~
맛은 견과류가 겉에 붙어있어 더 고소했어요
평택대교를 건너고~
초행길이 아닌데 왜 길이 ~
점심식사후 한시간 삼십여분을 달려 세종시 도착입니다
너무 먼가~
깨끗하게 청소가 끝난 방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어요
방에 들어서 창문을 먼저 열고 귀여운 가습기를^^
라면기와 스팀다리미도 작동 해 보고요
약과 화장품 ~
먹을 것도 정리하고요
냉장고도 정리하고요
우메 ~함께 오길 잘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