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날이 많이 추워져서 땅이 얼마나 얼었는지 걱정이되더군요
양지바른 잔디는 햇볕을 받아 따뜻했고 파릇파릇하기까지 하더군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잔디인척하는 풀이였어요
쭈구리고 앉아 한참을 뽑았는데 쏙쏙 잘 뽑히니 잼나더군요
뿌리가 어찌나 실하던지 뽑아야겠다는 의지가 불타고 ^^
랑인 잔디엣지를 3개나 주문했다네요
택배가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아 세개인지도 몰랐어요
땅이 얼지않아 다행이라며 랑인 부지런히 잔디엣지를 깔고요
그 뒤로 전 벽돌을 세웠더니 랑이가 잡초매트를 덮어 버리네요
잔디를 다 파내야하는데 죽을거라나~
어쨋거나 바위사이로 올라간 잔디는 뽑아야지요
그만하라는 랑이 말을 못들은척하며 열심히 뽑았어요
그래도 어딘가엔 살아 있겠지요ㅠㅠ
아랫부분은 얼른 잡초매트로 덮어버리곤 끝이라네요
앞에 소복하게 쌓인 잔디도 다 죽는다하고 ~
봄에 잔디 파내기 제대로 해야겠지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