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토욜은 각자 일이 있어 따로 움직고 일욜 시골집엘 갔어요
"요즘은 농사 이야기가 없어 포스팅을 뭐로 하나?"
느닷없이 랑이가 한마디 하더니 옥탑방에서 한아름 들고 내려 오네요
지난 가을에 수확한 팥입니다
이제야 만지게 되니~
조금씩 멍석에 놓고 발로 밟았어요
바싹 마른 콩깍지가 밟는대로 벌어지더군요
커다란 콩깍지는 걷어버리고 키질로 날려야 합니다
ㅎㅎ
랑인 몇번 해보더니 포기~
시엄니의 도움이 필요하세요
지난 해엔 엄청 많이 수확했는데 올핸 고라니때문에 수확이 적네요
고라니를 어쩌나~했더니 랑인 "나누어 먹지 뭐" 하네요
에구~
반에 반에 반으로 줄어버렸는데 대책이 없다는 야기지요
토실토실 탱글탱글 팥알이 예쁘네요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