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마다 농사짓는 아짐 young입니다
지난 가을에 찧어다 드린 쌀이 이제야 떨어져간다며 아쁜데 어쩌냐는 시엄니입니다
아무리 바뻐도 쌀이 떨어지면 안되지요
울타리밖 창고앞에 있던 정미기를 새로 구입한 코테이너에 넣고 싶었는데 정미할때 먼지가 많이 나기때문에 안된다며 밖에 놨어요
여름이 지나고 처음 쌀 찧을땐 기계를 뜯어 청소를 해야하기에 시간이 좀 걸렸어요
벼를 넣곤 전기를 꽂으니 정미기가 잘 돌아가네요
한번에 쌀이 줄줄 나오니 랑인 신이 나서 부르더라고요
"정미기 잘 돌아간다~"
한쪽 포대기엔 왕겨가 또 다른 포대엔 고운겨가 모인답니다
텃밭 골에 두껍게 뿌렸으니 풀은 안나오겠지요
쌀이 따뜻해서 식히는 중입니다
대문을 만들어주신 @wabangcute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