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욜은 합창연습이 있는 날입니다
하필 같은 날 농협 김장을 하는 날과 겹쳤네요
위기 가정속 가족을 돕는 김장 나눔행사랍니다
같은 층 회의실에선 합창연습을 하고 식당에선 김장을 한답니다
이른 아침 김장을 하기위해 주부대학회장단들이 모였어요
눈치껏 빠져 나오려고 서둘러 갔는데도 많은 분들이 와 있네요
강원도에서 온 절인 배추를 꺼내서 손질하는 팀~
채칼로 밀기 좋은 크기로 무우를 잘 라 놓은면 배추속 만드는 팀
대파,쪽파,갓을 다듬는 팀~
주방에서 물질하는 팀~
식사 준비하는 팀~
삼십여명의 아짐들이 적당히 나뉘어 자리를 잡는답니다
평소 같으면 야채 다듬는 어르신들옆에 쪼그리고 앉아 있었겠지만 오늘은 중간에 합창연습을 해야하기에 ㅠㅠ
젊은이와 선수들이 있는 배추속에 ~
채칼을 들고 열심히 밀었답니다
무우가 얼마나 큰지 왠만한 사람은 엄두도 못낼듯 하더군요
야채팀은 약한분들이거나 컨디션 안 좋은 분들입니다
무우채를 다 밀었네요
배추도 다 꺼내서 쌓았고요
주방에선 야채 씻는 팀과 식사 준비하는 팀이 바쁘네요
마늘과생강 손질해서 갈고요
힘 좋은 선수 세분이 발탁~
고춧가루 넣고 비비고 섞고 ~
그 즈음 야채 썰기가 막바지네요
갖은 양념에 야채까지 넣고 비비고 비비고 ~
배추 하나 가져다 놓고 먹어보며 간을 보네요
오케이 싸인이 떨어지니~
배추 나르기 시작입니다
속 싸게 모이시오~
박스 붙이고 비닐 넣어주면~
박스에 넣어 포장입니다
요래 요래 붙이고요
38박스 만들었다네요
김치 겉절이도 만들고요
수육과
동태찌개
생굴
점심준비가 다 되어가는군요
11시 30분 ~
합창 연습 쉬는 시간이니 살짝 들어 갔어요
김장이 끝나고 빠져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힘은 들어도 이래저래 끝이나고 긴 하루가 지나갔네요^^